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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삼천포고, 땀방울로 빚은 값진 결과... 전국생활대축전과 경남도민체전에서 연이은 입상

  • 기관명(부서) 삼천포고
  • 등록일시 2025-05-12
삼천포고, 땀방울로 빚은 값진 결과... 전국생활대축전과 경남도민체전에서 연이은 입상 - 관련이미지1 삼천포고, 땀방울로 빚은 값진 결과... 전국생활대축전과 경남도민체전에서 연이은 입상 - 관련이미지2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025년 5월 2일부터 4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삼천포고등학교 학생들이 태권도, 축구, 배드민턴, 씨름, 복싱 등 총 11개 종목에 출전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약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삼천포고는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태권도 고등부 겨루기 부문에서는 이성준(-54kg), 황시현(-68kg), 정준호(-74kg), 고준서(-80kg), 김호정(+87kg) 학생이 모두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고등부 공인품새 개인전에서도 2학년 장승우 학생이 3위에 올랐다.

배드민턴 고등부 개인전에서는 3학년 임용현 학생이 끈질긴 경기력으로 3위를 수상했다. 임용현 학생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가능했던 결과라 생각한다. 후배들에게도 도전하는 즐거움을 꼭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축구 고등부 종목에서는 3학년 문도운 학생을 포함한 18명의 선수들이 팀워크를 바탕으로 값진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문도운 학생은 “다치기도 했고 경기도 힘들었지만, 자기 자리에서 맡은 바를 다해준 친구들이 있어 끝까지 뛸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씨름 고등부 부분에서 1학년 유도경(용사급), 김예승(역사급), 정재웅(역사급) 학생이 모두 3위에 오르고, 복싱 부분에서도 3학년 강민기 학생이 헤비급 2위를 차지하며 종합적인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2025 전국생활대축전에서도 삼천포고 태권도부의 활약이 있었다. 1학년 김성윤, 2학년 송찬우, 임성찬 학생이 경상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남자 U18 단체전 2위, 경상남도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삼천포고등학교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이런 성과를 만들어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더 성장하는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두 대회에서의 성과는 단순한 순위를 넘어 학생들에게 값진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안겨주었으며, 삼천포고의 이름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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