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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통영 동원중, 어버이날 맞이 기념 행사 실시
- 기관명(부서) 동원중
- 등록일시 2025-05-12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랑을 전해요
- 동원중,‘어버이 사랑의 날’프로그램 운영, 정서적 유대와 인성교육의 실천 장 마련 -
지난 8일, 동원중학교(교장 임도헌)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다지는 ‘어버이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날 진행된 활동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학생들의 감성 역량과 표현 능력,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의미 있는 교육적 실천으로 구성되었다.
5교시가 시작되자 각 교실에서는 ‘팝업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 활동이 펼쳐졌다. 사전에 준비된 다양한 색지와 장식 재료를 이용해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입체형 카네이션이 활짝 피어나는 카드를 정성껏 제작하였다. 일부 학생들은 평소 미술에 자신이 없다고 말했지만, 함께 만드는 과정 속에서 오히려 창의성과 몰입을 보여주었으며, 완성된 카드에 직접 쓴 손편지를 담아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준비하였다. 편지에는 “항상 저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뚝뚝해서 표현을 못했지만 사랑해요” 같은 진심 어린 문장들이 가득 담겼다. 편지를 적는 동안 눈시울을 붉히는 학생도 있었고, 교실 전체가 고요하고 따뜻한 감정으로 물드는 시간이었다. 교사들은 제작 활동을 지도하며, “이 시간만큼은 마음을 열고 가족을 떠올리며 마음을 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날 활동은 교실 안에서 끝나지 않았다. 학생들은 하교 후, 부모님께 직접 카드와 편지를 전달하고 ‘어버이 사랑 인증샷’을 촬영하여 학교에 제출했다. 인증샷은 부모님과 함께 손편지와 카드를 들고 찍거나, 눈웃음 가득한 가족 셀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학교는 인증샷을 제출한 학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간식 선물을 증정하였다. 이 이벤트는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간 실질적인 대화를 이끌어내고, 웃음과 감동이 오가는 귀중한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3학년 김하율 학생은 “엄마가 편지를 받고 울컥하면서 안아줬어요. 저도 울 뻔했어요. 이제부터는 부모님에 대한 저의 마음을 자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할거에요.”라고 말하며, 부모님과의 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음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받은 손편지를 읽는 순간 눈물이 났다. 바쁜 일상에 지쳐 있었는데, 자녀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으며, 또다른 학부모는 “카드를 보여주며 웃는 아이의 얼굴을 보며 오히려 내가 더 고마웠다. 이런 행사를 준비해 준 학교에도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감정 표현 능력 향상, 창의적 사고의 실천, 그리고 가족 간의 정서적 소통 강화라는 측면에서 매우 교육적인 의미를 지닌다. 특히 중학교 시기에는 자기감정 표현이 서툴거나 가족 간 대화가 줄어드는 시기인 만큼, 이와 같은 체험형 활동은 인성교육의 실제 적용 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동원중학교 임도헌 교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부모님께 말로 감사를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손으로 마음을 전하며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을 익히게 된 것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연계된 인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어버이 사랑의 날’ 행사는 단 하루의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출발점이자,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소중한 교육활동이다. 동원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성과 창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 동원중,‘어버이 사랑의 날’프로그램 운영, 정서적 유대와 인성교육의 실천 장 마련 -
지난 8일, 동원중학교(교장 임도헌)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다지는 ‘어버이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날 진행된 활동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학생들의 감성 역량과 표현 능력,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의미 있는 교육적 실천으로 구성되었다.
5교시가 시작되자 각 교실에서는 ‘팝업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 활동이 펼쳐졌다. 사전에 준비된 다양한 색지와 장식 재료를 이용해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입체형 카네이션이 활짝 피어나는 카드를 정성껏 제작하였다. 일부 학생들은 평소 미술에 자신이 없다고 말했지만, 함께 만드는 과정 속에서 오히려 창의성과 몰입을 보여주었으며, 완성된 카드에 직접 쓴 손편지를 담아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준비하였다. 편지에는 “항상 저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뚝뚝해서 표현을 못했지만 사랑해요” 같은 진심 어린 문장들이 가득 담겼다. 편지를 적는 동안 눈시울을 붉히는 학생도 있었고, 교실 전체가 고요하고 따뜻한 감정으로 물드는 시간이었다. 교사들은 제작 활동을 지도하며, “이 시간만큼은 마음을 열고 가족을 떠올리며 마음을 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날 활동은 교실 안에서 끝나지 않았다. 학생들은 하교 후, 부모님께 직접 카드와 편지를 전달하고 ‘어버이 사랑 인증샷’을 촬영하여 학교에 제출했다. 인증샷은 부모님과 함께 손편지와 카드를 들고 찍거나, 눈웃음 가득한 가족 셀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학교는 인증샷을 제출한 학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간식 선물을 증정하였다. 이 이벤트는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간 실질적인 대화를 이끌어내고, 웃음과 감동이 오가는 귀중한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3학년 김하율 학생은 “엄마가 편지를 받고 울컥하면서 안아줬어요. 저도 울 뻔했어요. 이제부터는 부모님에 대한 저의 마음을 자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할거에요.”라고 말하며, 부모님과의 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음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받은 손편지를 읽는 순간 눈물이 났다. 바쁜 일상에 지쳐 있었는데, 자녀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으며, 또다른 학부모는 “카드를 보여주며 웃는 아이의 얼굴을 보며 오히려 내가 더 고마웠다. 이런 행사를 준비해 준 학교에도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감정 표현 능력 향상, 창의적 사고의 실천, 그리고 가족 간의 정서적 소통 강화라는 측면에서 매우 교육적인 의미를 지닌다. 특히 중학교 시기에는 자기감정 표현이 서툴거나 가족 간 대화가 줄어드는 시기인 만큼, 이와 같은 체험형 활동은 인성교육의 실제 적용 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동원중학교 임도헌 교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부모님께 말로 감사를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손으로 마음을 전하며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을 익히게 된 것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연계된 인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어버이 사랑의 날’ 행사는 단 하루의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출발점이자,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소중한 교육활동이다. 동원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성과 창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