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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같은 하루! 어린이날 맞이 ‘매직버블쇼’에 웃음꽃 활짝
월영초등학교 병설유치원 2025년 어린이날행사(찾아오는현장체험-매직버블쇼) 개최


월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4월28일 월요일 월영초등학교 학교강당에서 유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유치원에서 현장체험형 ‘매직버블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 원아들뿐만 아니라 월영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더 풍성한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는 신비로운 마술 공연으로 시작됐다. 마술사의 손놀림에 상자에서 비둘기가 날아오르고, 텅 빈 모자에서는 형형색색의 스카프가 튀어나오는 마법 같은 순간이 연출되자 아이들은 놀라움과 즐거움에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지는 다양한 카드 마술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자 동화가 이어졌고, 마지막 순서로는 모두가 기다리던 비눗방울 공연이 펼쳐졌다. 크고 작은 비눗방울, 길쭉하고 다양한 모양의 비눗방울이 공중을 수놓자 아이들은 손을 뻗고 소리를 지르며 한껏 즐거워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진짜 마법 같았어요! 비눗방울이 하늘을 날아서 너무 신났어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월영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들은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였는데,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