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나를 찾고 너를 품고 우리를 세우는
“묵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별빛캠프 및 명랑운동회”실시
묵계초, 묵계초청암분교장 사천 비토섬에서 연합별빛캠핑도

묵계초등학교(교장 정옥선)는 5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를 찾고 너를 품고 우리를 세우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별빛캠프와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22~2025년 행복학교를 운영하는 묵계초등학교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민, 서당관계자,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별빛캠프 및 명랑운동회는 행복학교와 본분교간 공동교육과정을 연계하여 교육공동체를 하나로 맺어주는 의미로 행사를 개최하였다.
5월 1일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가진 후 학생들은 사천에 소재한 글램핑장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적당한 온도의 미온수 풀에서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열정적으로 움직인 탓에 더욱 허기진 배를 붙잡고 각 조마다 요리 실력을 뽐내며 바비큐파티를 하고 저녁 레크리에이션으로 팀웍게임, 끼쟁이 선발대회 등을 통해 함께 웃고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하늘의 별을 조명 삼아 별빛 영화제를 관람하고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5월 2일에는 사천 비토섬 인근 데크길을 따라 산책을 하고 서로 협력하며 나•너•우리의 슬로건을 완성해 가는 뜻깊은 합동미션 보물찾기를 해결하며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고 그로인해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조00 학생은 “저녁에 숯불에 구워먹는 바비큐가 너무 맛있었어요. 친구들과 운동회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또 보물찾기를 다 찾아서 상품도 타서 너무 좋았어요. 재미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묵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을 위하여 한아이를 기르기위해서는 한마을이 필요하다는 옛말처럼 모든 교육공동체가 한명의 아이라도 제대로 길러내기위해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