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고성 공동학교 어울림체육한마당
-소규모 학교 연합 큰울림 체육활동 체험의 날 운영-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제동)은 4월 30일(수),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고성 공동학교」운영 학교 중 초등학교 12개교, 300여 명의 학생들과 교직원과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고성 공동학교」란 소규모 학교 간 공동 학사운영(교과수업, 체험활동 등)으로 학생들에게 더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작은 학교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처음 막을 올린 작은학교 연합 체육활동이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여 학생들의 어울림 레크레이션, 함께하는 율동 준비 운동, 놀이 및 체육활동 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같은 학년·또래 친구들을 만나 체육활동을 통해 어울림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활동에 참여한 김○○ 선생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육활동을 함께하니 마음의 벽이 쉽게 허물어지고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아이들이 지역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전했고,

전제동 교육장은 “어울림 체육한마당은 소규모 학교 교육 경쟁력을 높여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는 2025. 고성 공동학교 운영의 시작점이며, 9월에는 6학년 공동학교 수학여행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많은 친구들과 함께 추억에 남는 수학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교육지원청에서는 작은학교를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통합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1] 2025. 4. 30.(수) 고성 공동학교 어울림체육한마당 교육장 인사
[사진설명2] 2025. 4. 30.(수) 고성 공동학교 어울림체육한마당 활동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