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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초등학교(장열이 교장)는 4월 30일(수) 등교시간(08:20~08:40)에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굣길 작은 음악회’를 열어 학생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장재윈드오케스트라 학생들은 「Blue Spring」 행진곡으로 시작해,  「고향의 봄」, 「학교 가는 길」, 「오페라의 유령」,「I WILL FOLLOW HIM」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뽐냈다. 등교하던 학생들, 학부모님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은 아름다운 선율에 발걸음을 멈추고, 환한 미소로 음악을 즐긴 후 뜨거운 박수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장재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멋진 음악 선율은 봄날의 상쾌한 공기처럼, 모든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그 음악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서로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남겼다.

장재윈드오케스트라 악장 6학년 허00 학생은 “오늘 합주를 하며 음악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감정을 우리 학교 친구들과 동생들도 함께 느끼고, 음악을 사랑하게 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장열이 교장은 “아침 등굣길에 학교 교정에 울려 퍼진 아름다운 연주와 학생들의 환한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참 따뜻하고 희망찬 하루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음악이 주는 감동과 기쁨이 우리 학생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하는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등굣길 음악회 행사를 통해 장재초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민에게 심미적 경험을 제공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 설명]
1. 등굣길 음악회1
2. 등굣길 음악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