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원장 이종섭)과 남지고등학교(교장 신종진)은 4월 29일(화) 해봄악기도서관에서 오케스트라 운영 악기 지원에 대한 컨설팅을 개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유휴악기를 적극 활용하여 남지고등학교 오케스트라 운영을 지원하고, 악기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해봄악기도서관은 남지고등학교 오케스트라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악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양질의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학교는 별도의 악기 구입 비용을 절감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휴악기를 적극적으로 순환시키는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악기 활용도를 높이고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섭 예술교육원 해봄 원장은 ‘앞으로도 유휴악기를 필요한 곳에 지원하여, 악기가 다시 생명을 얻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봄악기도서관은 현재 36개학교로부터 649대의 유휴악기를 관리전환 받아 보관하고 있다. 이 악기들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해볼 수 있도록 체험용과 대여용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휴악기 활성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2025.해봄악기도서관 남지고등학교 유휴악기 악기지원 협의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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