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합천환경특구 탄소중립프로젝트수업으로 야로초와 합천가야초 친구들이 함께하는 환경수업 실시-

야로초등학교(교장 성영자)와 합천가야초등학교(정은현) 3학년 친구들이 4월 29일(화) 야로초등학교에서 합천환경특구 탄소중립프로젝트수업으로 함께하는 환경수업을 실시하였다.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으로 2025. 합천환경특구 탄소중립프로젝트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야로초와 합천가야초 3학년은 환경도서를 중심으로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로 자랄 수 있도록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록 가야로 지구생태시민되기’라는 주제로 시작한 첫 수업은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 그림책으로 지구 온난화에 대해 알아보고 에너지 절약 OX퀴즈 풀기, 북극곰을 살리는 보드게임을 통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수업에 참여한 야로초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니 너무 즐거웠다”라며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방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야로초와 합천가야초 3학년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전환 교육활동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