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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기관 생성형 AI교육적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필요 - 경남지역 학생과 교사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 실태 조사
- 기관명(부서)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 등록일시 2025-04-29
생성형 AI 교육적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필요
- 경남 지역 학생과 교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교육적 활용 실태 조사 -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소장 황금주)는 2025년 3월 31일 ~ 4월 6일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학생(초(5~6학년), 중(1~3학년), 고(1~2학년))과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교육적 활용 실태’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학생 14,365명(초 3,082, 중 8,887, 고 2,946)과 교사 1,674명(초 704, 중 586, 고 384)이 응답하였다.
학생들의 급별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경험은 고등학교(59.4%) 〉초등학교(47.0%) 〉중학교(41.4%) 순의 비율을 보였으며, 교사의 학교급별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경험은 고등학교(56.5%) 〉초등학교(47.2%) 〉중학교(45.9%) 순의 비율을 보였다. 전체 평균을 살펴보면 학생과 교사 모두 50% 미만이 생성형 인공지능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학교급보다는 초등학교급에서의 사용 경험이 많았다.
이용 빈도와 시간에서는 학생의 경우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 빈도로 78%가 주 3회 이하, 교사는 85%가 주 2회 이하로 사용하였고, 1회당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 시간은 학생의 경우 75%가 주 20분 이하, 교사 77%가 주 30분 이하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생 49.1%, 교사 36.6% 정도는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을 받은 적 없다고 응답하여, 학생의 경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 목적으로 학생의 경우 ‘궁금한 것이 있을 때나 수업에 필요해서’가 48.4% 정도였고, 교사 80.7%는 ‘수업 기획 및 실행 아이디어 획득이나 수업 목표 달성’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의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정도를 알아본 결과, 6개 영역(용도, 종류, 동작, 사용법, 영향, 출처) 모두에서 5점 만점에 평균 3.0 미만을 보여 전반적인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이해도는 ‘영향’ > ‘방법’>‘용도’>‘출처’>‘종류’>‘작동법’ 순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이용 경험이나 교육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서 6개 영역 모두에서 높은 평균을 보였다.
전체 교사 응답자를 대상으로 교사의 교육(수업) 활동을 ‘수업 기획’, ‘수업 설계 및 실행’, ‘수업 환류’단계로 구분하여 각 단계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필요성에 대한 요구를 살펴본 결과 ‘수업 기획’이나 ‘환류 단계’보다 ‘수업 설계 및 실행’ 단계에서의 요구에 대한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용 경험이 있는 집단의 평균이 대부분의 교육 활동 단계에서 고르게 높은 평균을 보였다.
현재 생성형 인공지능은 사회 전반에서 위력적인 영향을 미치며 일상생활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로 파고드는 추세이다. 이를 활용하여 학습자 질문에 대한 맞춤형 응답과 학습, 교사의 과제 제시, 평가, 분석, 피드백 등에서 교육적으로 활용한 사례도 많다.이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저하, 학습효과 감소, 표절과 부정행위 등의 증가, 보안 및 출처 표기,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환각, 조작 정보) 등의 여러 가지 문제를 가져올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정책연구소 황금주 소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잘못된 정보나 왜곡된 진실은 개인의 가치관 형성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저학년으로 갈수록 여기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붙임 관련 연구간행물 1부.
- 경남 지역 학생과 교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교육적 활용 실태 조사 -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소장 황금주)는 2025년 3월 31일 ~ 4월 6일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학생(초(5~6학년), 중(1~3학년), 고(1~2학년))과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교육적 활용 실태’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학생 14,365명(초 3,082, 중 8,887, 고 2,946)과 교사 1,674명(초 704, 중 586, 고 384)이 응답하였다.
학생들의 급별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경험은 고등학교(59.4%) 〉초등학교(47.0%) 〉중학교(41.4%) 순의 비율을 보였으며, 교사의 학교급별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경험은 고등학교(56.5%) 〉초등학교(47.2%) 〉중학교(45.9%) 순의 비율을 보였다. 전체 평균을 살펴보면 학생과 교사 모두 50% 미만이 생성형 인공지능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학교급보다는 초등학교급에서의 사용 경험이 많았다.
이용 빈도와 시간에서는 학생의 경우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 빈도로 78%가 주 3회 이하, 교사는 85%가 주 2회 이하로 사용하였고, 1회당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 시간은 학생의 경우 75%가 주 20분 이하, 교사 77%가 주 30분 이하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생 49.1%, 교사 36.6% 정도는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을 받은 적 없다고 응답하여, 학생의 경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 목적으로 학생의 경우 ‘궁금한 것이 있을 때나 수업에 필요해서’가 48.4% 정도였고, 교사 80.7%는 ‘수업 기획 및 실행 아이디어 획득이나 수업 목표 달성’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의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정도를 알아본 결과, 6개 영역(용도, 종류, 동작, 사용법, 영향, 출처) 모두에서 5점 만점에 평균 3.0 미만을 보여 전반적인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이해도는 ‘영향’ > ‘방법’>‘용도’>‘출처’>‘종류’>‘작동법’ 순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이용 경험이나 교육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서 6개 영역 모두에서 높은 평균을 보였다.
전체 교사 응답자를 대상으로 교사의 교육(수업) 활동을 ‘수업 기획’, ‘수업 설계 및 실행’, ‘수업 환류’단계로 구분하여 각 단계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필요성에 대한 요구를 살펴본 결과 ‘수업 기획’이나 ‘환류 단계’보다 ‘수업 설계 및 실행’ 단계에서의 요구에 대한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용 경험이 있는 집단의 평균이 대부분의 교육 활동 단계에서 고르게 높은 평균을 보였다.
현재 생성형 인공지능은 사회 전반에서 위력적인 영향을 미치며 일상생활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로 파고드는 추세이다. 이를 활용하여 학습자 질문에 대한 맞춤형 응답과 학습, 교사의 과제 제시, 평가, 분석, 피드백 등에서 교육적으로 활용한 사례도 많다.이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저하, 학습효과 감소, 표절과 부정행위 등의 증가, 보안 및 출처 표기,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환각, 조작 정보) 등의 여러 가지 문제를 가져올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정책연구소 황금주 소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잘못된 정보나 왜곡된 진실은 개인의 가치관 형성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저학년으로 갈수록 여기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붙임 관련 연구간행물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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