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진동도서관에서 행복의 새로운 방정식을 찾다.
- 방송 PD 출신 김민식 작가 강연 성황리 개최 -

경상남도교육청 진동도서관(관장 최미희)은 4월 26일(토) 오후 김민식 작가의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자칭 ‘자기계발 중독자’이자 오랜 기간 예능과 드라마 PD로 활동해 온 김민식 강사는 ‘시청자들의 즐거움이 곧 공익’이라는 신념으로 방송계에서 활약해 온 미디어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은 고령화 시대에 도서관에서 찾을 수 있는 일과 놀이의 즐거움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강연은 ▲ 현대인의 행복 추구 방식 ▲ 일하는 사람의 행복 찾기 ▲ 100세 시대 건강하고 즐겁게 일하는 비결 ▲ 즐거움을 통한 삶의 영역 확장 등 주요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만족을 모르는 욕구의 끝없는 확장이 자본주의의 기본 동력임을 지적하며, 작은 성취를 자주 느끼는 행복의 빈도에 초점을 맞춘 내용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행복하지 못한 현대인들에게 일과 삶의 조화를 찾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강연 참석자는 “오늘 강연을 통해 강도 높은 자극보다 작은 성취의 빈도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특히, 일과 놀이의 경계를 허물고 즐거움을 찾는 방법이 일상의 행복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설명]
① 운영 사진1: 김민식 작가 강연
② 운영 사진2: 김민식 작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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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교육청 진동도서관 주무관 황동훈(☎713-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