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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 경남 최초 AI 특성화고 '양산인공지능고' 방문

  • 기관명(부서)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
  • 등록일시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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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교육부 차관보, 경남 최초 AI 특성화고 ‘양산인공지능고’ 방문
양산시장 및 교육계, 학교관계자와 AI 기반 신산업 분야 교육 현장 목소리 청취

교육부 김영곤 차관보는 오는 4월 28일(월),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강경모)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하고, AI·신기술 분야 직업교육의 현장 운영 상황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 최초의 인공지능 분야 특성화고인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의 설립 취지와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교원 확보, 실습실 구축 상황 등 직업교육 기반 조성과 관련된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인공지능고는 양산시 최초의 특성화고이자 경남에서 약 40년 만에 신축·개교한 특성화고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AI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현재 AI융합팩토리과, AI자동제어시스템과, AI콘텐츠과, 바이오식품과 등 4개 학과를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양산시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매년 1억 원씩 10년간 재정 협력을 이어가는 등 지자체와 학교 간 모범적인 협업 모델을 실현해 왔다. 이에 따라 양산인공지능고는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AI·신산업 교육의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부, 양산시, 경상남도교육청, 양산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교 설립 의의 및 운영 방향 △인력양성 유형 및 교육과정 설계 방향 △지자체 협력방안 △직업교육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간담회 이후에는 학교 실습실을 직접 둘러보며, AI 기반의 미래형 직업교육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는 “양산인공지능고는 경남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AI 기반 직업교육을 선도할 상징적인 학교”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다. 교육부도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양산시는 학교 설립 초기부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왔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AI 분야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지역 차원의 의지를 강조했다.
강경모 양산인공지능고 교장은 “우리 학교는 정부와 지역사회의 높은 기대와 전폭적인 지원 속에 설립된 만큼, 교직원들과 함께 AI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면서, “오늘 간담회는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교육부, 지방자치단체, 학교 현장이 함께 AI 기반 직업교육의 방향성과 과제를 점검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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