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2025년 배움터지킴이 역량강화 연수
배움터 안전 지킴이, 든든한 학교 울타리 역할 톡톡!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학생보호인력‘배움터지킴이’의 역량강화 연수를 4월25일 실시하였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요소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학생보호인력이다.
현재 산청군 관내 25개 유, 초.중.고등학교에 24명의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되어 등하굣길 안전지도, 외부인 출입관리,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학생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배움터지킴이의 존재는 학부모들에게 큰 안심을 주고 있다. 이에 배움터지킴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들과의 소통능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배움터지킴이 역량강화 연수」를 기획하게 되었다.

한 초등학교 배움터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000님은“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교육지원청 노명옥 교육장은“배움터지킴이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