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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지역 거점유치원 유아 다문화 감수성 키우는 특별한 시간 -

산청유치원(원장 박미숙)은 4월 22일(화) 「지역거점유치원」 주관으로 “찾아오는 요리체험: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산청 관내 전 공립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요리 체험 활동인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활동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유아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된 다문화 교육의 일환이다.
유아들은 다양한 재료를 손으로 만져보고, 초콜릿 안에 들어가는 견과류나 초코펜 등 토핑을 직접 올리며 자신만의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만들어 보았다. 요리활동을 통해 두바이의 음식 문화뿐 아니라, 중동 지역의 독특한 색감과 화려한 장식 문화를 체험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배웠다.

00초병설유치원 교사(최00)는 “소인수 유치원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해 주어 감사하고, 교사도 함께 체험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산청유치원(원장 박미숙)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활동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요리 체험은 유아들이 직접 만들고 맛보는 즐거움 속에서 세계를 향한 호기심과 열린 시각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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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유치원 담장자 박소연(☎ 974-6002)

[사진설명] 사진은 22일 거점유치원 산청관내 유아들이 두바이초콜릿을 만드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