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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수동초* 지구도 지키고, 과학 원리도 탐구하고! 전교생이 함께 한 물레방아 프로젝트 실시
- 기관명(부서) 수동초
- 등록일시 2025-04-24
지구도 지키고, 과학 원리도 탐구하고!
-수동초, 전교생이 함께 한 물레방아 프로젝트 실시-
수동초등학교(교장 김봉수)는 4월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21일부터 일주일간 “과학주간”을 운영하며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올해 과학주간은 기존의 체험키트 중심활동에서 벗어나,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었다.
이번 과학주간의 핵심 활동은 바로 “전교생 물레방아 프로젝트”.
한동안 교내 연못에 낡은 물레방아가 있던 자리가 비어있다가 신학기가 시작되어 새로 설치되자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 프로젝트가 탄생하였다. 특히 한 1학년 학생이 “물레방아는 어디에 쓰는 건가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프로젝트의 불씨를 지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물레방아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지 물었더니 “물”, “연못”, “바퀴”,“상림”이라는 답이 압도적이었다. 방아에 대해 아는 것을 물으니 “떡” 또는 “떡방앗간”이라는 대답이 나왔고, 엉덩방아라는 답도 나와 교실 가득 웃음꽃이 피었다. 관련 영상을 보면서 물레방아가 곡식을 찧기 위해 치밀하게 설계된 건축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순간 모두의 눈이 휘둥그레지며 경탄했다.
학년별로 수준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된 활동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었다. 1학년과 3학년은 색색의 종이컵을 활용해 물레방아를 만들고 직접 물을 뿌리면서 작동시켜 원리를 이해하였다. 4학년은 색종이 16장을 이용해 정요한 물레방아를 접어보며, 손끝의 섬세함과 과학적 사고를 동시에 키웠다. 5,6학년은 3개월 동안 교사와 학생이 함께 모은 다양한 재활용품으로 자신만의 물레방아를 설계하고 제작하였다. 물을 뿌려보면서 물레방아가 빠르게 돌아가자 다들 신기해했다.
5학년 한 남학생은 처음 프로젝트 안내를 들었을 때 “ 다 만들고 나서는 어떻게 해요” 라고 묻더니, 완성 후에 집에 가져갈 수 있다는 말에 화색이 만연한 얼굴로 웃음을 띠었다는 뒷이야기도 있다. 학생들은 물레방아의 원리뿐만 아니라 방아의 뜻, 다양한 종류의 방아에 대해 조사하고,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실제 제작과정을 보며 사전 학습도 충실히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환경의식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학교는 아이들이 만든 물레방아 작품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과학의 재미와 의미를 온 학교가 함께 나누었다. 과학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경험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것. 올해 수동초등학교의 물레방아 프로젝트는 과학의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수동초, 전교생이 함께 한 물레방아 프로젝트 실시-
수동초등학교(교장 김봉수)는 4월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21일부터 일주일간 “과학주간”을 운영하며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올해 과학주간은 기존의 체험키트 중심활동에서 벗어나,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었다.
이번 과학주간의 핵심 활동은 바로 “전교생 물레방아 프로젝트”.
한동안 교내 연못에 낡은 물레방아가 있던 자리가 비어있다가 신학기가 시작되어 새로 설치되자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 프로젝트가 탄생하였다. 특히 한 1학년 학생이 “물레방아는 어디에 쓰는 건가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프로젝트의 불씨를 지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물레방아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지 물었더니 “물”, “연못”, “바퀴”,“상림”이라는 답이 압도적이었다. 방아에 대해 아는 것을 물으니 “떡” 또는 “떡방앗간”이라는 대답이 나왔고, 엉덩방아라는 답도 나와 교실 가득 웃음꽃이 피었다. 관련 영상을 보면서 물레방아가 곡식을 찧기 위해 치밀하게 설계된 건축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순간 모두의 눈이 휘둥그레지며 경탄했다.
학년별로 수준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된 활동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었다. 1학년과 3학년은 색색의 종이컵을 활용해 물레방아를 만들고 직접 물을 뿌리면서 작동시켜 원리를 이해하였다. 4학년은 색종이 16장을 이용해 정요한 물레방아를 접어보며, 손끝의 섬세함과 과학적 사고를 동시에 키웠다. 5,6학년은 3개월 동안 교사와 학생이 함께 모은 다양한 재활용품으로 자신만의 물레방아를 설계하고 제작하였다. 물을 뿌려보면서 물레방아가 빠르게 돌아가자 다들 신기해했다.
5학년 한 남학생은 처음 프로젝트 안내를 들었을 때 “ 다 만들고 나서는 어떻게 해요” 라고 묻더니, 완성 후에 집에 가져갈 수 있다는 말에 화색이 만연한 얼굴로 웃음을 띠었다는 뒷이야기도 있다. 학생들은 물레방아의 원리뿐만 아니라 방아의 뜻, 다양한 종류의 방아에 대해 조사하고,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실제 제작과정을 보며 사전 학습도 충실히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환경의식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학교는 아이들이 만든 물레방아 작품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과학의 재미와 의미를 온 학교가 함께 나누었다. 과학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경험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것. 올해 수동초등학교의 물레방아 프로젝트는 과학의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