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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파라이온스클럽,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힘 보태다
- 통영 교육복지안전망 연계로 이백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기탁 -

통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교육복지안전망사업으로 가고파라이온스클럽(회장 신철오)과 연계하여 위생용품꾸러미를 여성청소년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고파라이온스클럽은 4월 23일(수), 지역 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의 위생용품 비용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백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순면 유기농 생리대)을 통영교육지원청에 기탁했다.

1984년 창립한 가고파라이온스클럽은 41년 동안 도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기관에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부터 통영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통영 지역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가고파라이온스클럽 이명수 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통영의 많은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순수한 봉사 정신에 따라 통영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통영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 기관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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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구윤미(☎650-8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