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남지여자중학교(교장 신종만)는 8일 학교폭력 및 흡연예방 캠페인과 함께 특별한 우정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담배와 폭력 없는 건강한 우리 학교’를 목표로 한빛 학생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흡연 예방 구호와 학교 폭력 예방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행사를 시작하였다. 이후 학교 인근 체육공원으로 나가 주민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직접 전달하며 흡연 예방 활동에 앞장 섰다.
더불어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과 연계한 ‘우정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남지 유채꽃밭에서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고 학생들은 따스한 봄 햇살 아래에 웃음과 배려가 가득한 추억을 사진 속에 담으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흡연의 위험성과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학생회와 학생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① 8일 (오전) 학교 폭력 및 흡연 예방 활동 및 (오후)우정 콘테스트 활동
② 8일 (오전) 학교 폭력 및 흡연 예방 활동 후 학생회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