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양산교육지원청, ‘2025. 나와 지구를 살리는 가족플로깅 캠페인’ 출발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운영, 22가족과 첫 행사 성료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지)은 4월 19일(토), 양산시종합운동장을 출발점으로 ‘2025. 나와 지구를 살리는 가족플로깅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 참여형 행사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체험형 교육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에서 신청한 22개 가족이 참여해 양산시종합운동장에서 양산역까지 걷는 코스를 따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참여 가족들은 운동과 환경보호를 할 수 있는 경험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환경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 간 소통에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부터 11월까지,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전에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장소는 양산역과 서창시장을 교차 운영하여 동양산과 서양산의 환경 정화를 도모한다.

최은지 교육장은 “단순환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교육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경험을 쌓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캠페인 관련 문의는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055-379-3026)로 하면 된다.

[사진설명] ①~ ⑧ 19일 열린 2025. 나와 지구를 살리는 가족플로깅 1차 캠페인 운영 사진, ⑨홍보용 웹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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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지원과 학부모지원전문가 문현주(☎055-379-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