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남해교육지원청-남해군의회, 교육발전을 위한 협의회 가져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자)과 남해군의회(의장 정영란)은 4월 16일(수) 남해군의회 의장실에서 2025년 남해교육 주요 정책사업 실현을 위한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군의회 측에서 정영란 의장을 포함한 의원과 관계 직원 12명, 교육지원청에서는 정순자 교육장을 비롯한 과장, 장학사, 팀장 8명이 함께하여 현안에 대해 공유하였다.

주요 내용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남해 공동학교 운영,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꿈자람터' 운영 제안, 지역맞춤형돌봄센터 ‘아이빛터’ 설립 및 운영, 보물섬남해FC 운영 및 클럽하우스 입주 관련, 교육청 청사 이전 추진 등이다.

정영란 의장은 “지역소멸 위기 문제는 아이들의 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군의회에서는 2025년 남해교육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자 남해교육장은 “군의회와 교육정책 현안 공유와 소통을 더 강화하고, 교육을 기반으로 남해군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군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모두 힘을 합쳐야 할 시기이다. 한층 더 높은 남해교육 위상을 위해 다함께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청과 남해군의회는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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