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김해교육지원청, 생각·질문·실천 독서토론교육 교원 연수
‘연결’과‘서사’가 있는 (비경쟁)독서토론교육 중학교 교원 직무연수
독자중심의 책읽기를 통한 독서토론교육 실천 역량 강화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하정화)은 16일 삼정중학교 도서관에서 2025. 김해 생·동·감 독서토론교육 활성화 교원역량강화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김해 관내 중학교 독서교육 업무담당 교사와 희망교사 50여명이 참석했다.

본 연수는 독자중심의 책읽기를 하며 학생들이 생각하고,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수 있는 교원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이러한 필요성 하에서 비경쟁독서토론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전문가인 이효재 강사는 비경쟁 3단계 독서토론의 이론과 실제를 텍스트 사례중심으로 강의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정00교사는 독자중심의 책읽기 필요성과 의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능력이 생각보다 막강한 힘을 가졌음을 알게 되었고, 정직한 독자활동, 질문하는 독자활동, 토론하는 독자활동을 교실수업현장에서 실제 적용해서 독서토론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과 질문하는 힘을 키워주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하정화교육장은 “우리는 학생들에게 다가올 미래사회에 생존하기 위해서 생각하는 힘과 질문하는 힘을 길러 주어야 할 책무가 있다. 2025. 김해 생·동·감 독서토론교육은 ‘독서가 삶이 되는 학교,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하고 구현하는 우리’란 비전하에 학교교육과정 연계 교과기반 독서토론교육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3년차 운영되고 있다. 1년차, 2년차에는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독서토론교육의 방법론으로 교과기반독서토론교육과 미디어리터러시 함양교육을 연계하여 학교교육과정연계 독서토론교육시스템 구축을 강화하였다. 연계선상에서 오늘 실시한 비경쟁독서토론교육 특수분야 직무연수는 독자중심의 책읽기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질문하고 성찰하는 독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독서토론프로그램을 교원들이 직접 설계하고 구안하여 운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① 16일 오후 삼정중 도서관에서 연수참여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② 16일 오후 삼정중 도서관에서 연수참여자들이 팀별 활동지를 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