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김해체험분원(분원장 유강민)은 2025년 4월 12일(토), 도내 3~5세 유아를 둔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4월 가족 나들이 토요 생태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2025년도 가족 생태체험의 문을 활짝 열었다.

김해체험분원은 유아가 자연 속 생태 체험놀이를 통한 생태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이며 ‘가족 나들이 토요 생태체험’이 있다.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3~5세 유아를 둔 가족 300명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 2차례 실시한다. 참여한 가족들은 실내외 체험장 자유체험과 본원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먹거리 등을 경험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이번 4월 행사에서는 김해체험분원에 찾아온 봄을 만끽하고 마중물, 흙산·모래놀이, 숲속 목공놀이 등 실외 놀이장 자유체험을 비롯하여 실내 놀이장 체험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협업을 통해 ‘작은 숲 테라리움’을 만들어 천연 공기정화 식물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하였다.

함께한 부모님은 ‘이렇게 좋은 자연환경에서 아이와 마음껏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자연의 변화를 느낄 뿐만 아니라 자연을 아끼는 방법에 대해 활동할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유강민 분원장은 앞으로도 김해체험분원이 자연체험 놀이 지원을 통해 ‘유아기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함양시키고, 경남 유아 생태 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설명: 가족과 함께 생태 체험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