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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동원중, 2024 반다비 캠프 참가

  • 등록일시 2024-10-29
동원중, 2024 반다비 캠프 참가 - 관련이미지1 동원중, 2024 반다비 캠프 참가 - 관련이미지2 동원중, 2024 반다비 캠프 참가 - 관련이미지3 동원중, 2024 반다비 캠프 참가 - 관련이미지4

3년 연속, 강릉 겨울 스포츠 체험활동으로
패럴림픽의 정신과 가치를 배워요!
- 동원중, 1학년 학생 대상 강릉 반다비 캠프 참가 -

동원중학교(교장 임지학)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2박 3일동안 1학년 대상으로 강릉 반다비 캠프에 참가했다. 강릉 반다비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 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며 청소년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유소년을 대상으로 동계 스포츠에 대한 동등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의 긍정적 에너지를 미래에 전달하다’ 라는 캠프의 취지에 맞게 반다비 캠프는 2박 3일 일정의 숙박형 캠프로서 패럴림픽 가치 교육과 파라아이스하키, 컬링, 아이스스케이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평창 올림픽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올림픽 뮤지엄 투어와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방문 및 문화체험도 일정에 포함된다. 캠프 참가자 모집은 전국 단위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가 전액 무료라는 것이 이 캠프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주관 업체에서 제공하는 버스로 이동하며 숙박 또한 전액 무료로 2인 1실 또는 3인 1실의 호텔에서 지내며, 활동하는 3일 내내 식사와 음료, 간식, 체험활동비 등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동원중학교는 통영 및 경남대표 학교로서 2022년 전 학년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도 이 캠프에 참가하여 통영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패럴림픽 종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학생들의 장애 인식 개선과 패럴림픽 정신과 가치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첫째 날, 강릉에 도착한 동원중 1학년 학생들은 점심식사를 하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이후 보치아 경기, 실내 컬링 경기의 가치와 규칙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실제 경기를 경험해 보았으며, 직접 장비를 착용하고 실제 경기장에서 파라아이스 하키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패럴림픽 종목들을 체험해보면서 장애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선수들의 용기를 느끼고 스포츠맨십을 배울 수 있었다. 저녁에는 다양한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는 ‘솔향가득 챌린지’가 진행되었는데, 선생님들도 함께 참여하며 즐겁게 게임을 즐기며 사이가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올림픽 종목 체험과 더불어 관광명소 방문 및 문화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먼저 학생들은 아르떼 뮤지엄에 방문하여 예술 체험을 하였다. 이 곳은 강릉의 지역적 특색과 자연유산을 반영한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 학생들은 눈에 보이는 모든 곳에서 꽃이 피어나고 향기도 맡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면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림픽 뮤지엄에 방문하여 올림픽의 역사를 배우고 올림픽 종목 체험을 하였으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뭉초 만들기를 통해 자신만의 기념품을 만들기도 했다. 특히 올해에는 이전에는 없었던 스케이팅 체험활동이 추가되어 학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음 접해보는 스포츠라 아이스링크에 제대로 서 있지도 못했지만 프로 선수 강사들의 지도 덕분에 학생들은 이내 아이스링크 여기저기를 신나게 활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저녁에는 마지막 밤을 즐기기 위하여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춤과 노래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패럴림픽 골든벨 퀴즈를 통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가지 패럴림픽 경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배운 지식과 더불어 올림픽 뮤지엄에서 본 내용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골든벨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현장 지도 선생님들을 비롯하여 운영진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였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2박 3일간의 체험을 마치며 캠프에 참가했던 임규빈 학생은 “강릉 반다비 캠프 전날 밤 너무 설레어서 잠을 못 잤습니다. 강릉은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어떤 체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되었습니다. 강릉으로 6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지만, 왕복 12시간의 긴 이동 시간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2박 3일 동안 정말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값진 체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준 학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2박 3일동안 우리들을 잘 이끌어주신 선생님들과 캠프 지도사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패럴림픽 체험을 하면서 불편함을 이겨내고 메달을 거둔 선수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패럴림픽에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임지학 교장은 “이번 강릉 반다비 캠프는 패럴림픽의 가치를 배우고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우는 매우 교육적인 체험입니다. 학생들에게는 아마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매우 기쁩니다. 아무 사고 없이 체험을 마치고 와서 다행이며 학생들 지도에 힘써준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마련해준 평창 기념재단 운영진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격려하였다.

동원중학교에서는 매년 반다비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11월에는 3학년을 대상으로 평창 수호랑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가야 하는 먼 여정이지만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배움을 위해 노력하는 동원중의 이러한 모습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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