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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진양고, 2학년 김가빈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대상(1위)

  • 기관명(부서) 진양고
  • 등록일시 2024-07-24
진양고, 2학년 김가빈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대상(1위) - 관련이미지1

진양고,2학년 김가빈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대상(1위)
문학 교과 수행평가로 쓴 작품으로 성인 제치고 등단

진양고등학교(교장 노오기) 2학년 김가빈 학생이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하는 월간문학 신인작품상모집에서 신인작품상 (대상,1위)에 당선되었다. 『월간문학』은 1986년 9월에 창간된 월간지로 시, 소설, 희곡, 수필, 청소년 문학, 아동문학, 평론 및 해외문학의 번역 소개 등 현대문학 여러 분야를 취급하며 3대 문학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 당선자는 한국문인협회에 가입되어 기성문인으로 예우하며 김가빈 학생의 당선작 「폭발하는 여름」은 월간문학 9월호에 실린다.
김가빈 학생은 “모든 글은 뮤즈에게서부터 옵니다. 열여덟 영원할 것만 같은 순간들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어느 날, 순간들을 놓치기 싫어 투정을 부리며 펜을 잡았습니다. 어른들은 돌아가고 싶어도 절대 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시절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저 또한 먼 훗날 추억을 회상해보았을 때 그리운 순간들로 기억될 것만 같은 그 시간들을 조금씩 기록하고 싶어서 쓴 철없는 시였는데 운 좋게 당선되어서 얼떨떨한 마음이 큽니다. 제 뜨거운 여름날, 그리운 그 친구들이 비록 이제는 없겠지만 각자의 삶에서 열심히 살아가며 서로를 응원해주는 마음이야말로 보이지 않는 사랑이 아닐까요”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공과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는 김가빈 학생은 앞으로도 학업과 함께 꾸준히 시작 활동을 하고자 하며 문예 창작 전공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가빈 학생은 2023 진양고 디카시집 『지금 여기는 푸른 하늘밖에 없어요』에 작품 「짝사랑 레시피」를 썼으며, 당선작 「폭발하는 여름」은 2024학년도 1학기 문학 과목의 수행평가로 쓴 작품이다.
노오기 교장은 “진양고의 전통으로 이어온 독서, 시 쓰기, 디카 시집 발간 등의 활동과 지원이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본다. 우주에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수없이 많은 수수께기처럼 우리 진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잠재, 내재하는 무한우주도 엄청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교육활동 지원으로 자신의 우주를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으며 진심으로 수상을 축하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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