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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웅동중, 6·25 학도병 참전유공자의 뜻을 기리다.

  • 기관명(부서) 웅동중
  • 등록일시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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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중, 6·25 학도병 참전유공자의 뜻을 기리다.

웅동중, 교내외에서 6·25 한국 전쟁 기념 추모 행사 실시

웅동중학교(교장 이완호)는 2024년 6월 21일(금) 오후, 교내와 남양동에서 6.25 한국 전쟁 기념 추모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오후 1학년 학생들은 창원시 남양동 소재 한국전쟁 기념비에서 행사를 실시하였고, 2, 3학년은 교실에서 추모 국화 만들기를 진행하고 교내 기념비*에서 추모식을 거행하였다.
*웅동중학교는 2018년 9월 6일, '웅동중학교 6·25전쟁 학도병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도의용군* 이우근의 어머니께 부치지 못한 편지' 영상을 시청하며 어린 나이에 나라를 위해 참전한 학도병의 결기와 애국심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학도의용군은 6·25전쟁 때 학생의 신분으로 참전한 의용병을 말하며, 웅동중학교에서는 6.25전쟁에 58명의 학도의용군이 참전한 바 있다.

3학년 김OO 학생은 "한국전쟁 추모 행사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선배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지금 이 나라가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2학년 정OO 학부모는 "아이들이 단순히 교과서에서 접하는 역사적 사실과 비극을 직접 보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역사의식이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웅동중 교사 박OO는 "학생들의 배움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역사적 사실로 확장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애국심을 내면화함은 물론,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를 건설적으로 설계하는 주체적인 인재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웅동중학교는 매년 4·3만세운동행사와 더불어 6·25한국 전쟁 기념 추모행사를 실시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설명]
① 21일 오후, 학생들이 교실에서 휴지로 추모 국화 만들기를 만드는 모습.
② 21일 오후, 학생들이 만든 추모 국화.
③ 21일 오후, 교내 참전유공자 명비에서 학생들이 묵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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