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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하동초, 천왕봉에 나의 꿈을 싣고

  • 기관명(부서) 하동초
  • 등록일시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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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에 나의 꿈을 싣고
- 하동초, 5학년 산행체험학습 -


하동초등학교(교장 제용구)는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과 함께 학생들의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5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지리산 천왕봉을 등반했다. 학생들과 순두류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여 등반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했다. 싱그러운 연초록의 나무들과 야생화를 접하며 아리랑 고개, 개선문, 천왕샘 등을 거치면서 드디어 천왕봉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하동교육지원청, 학부모들의 3위 일체가 함께 동행하여 더욱 의미가 소중하였다.

산행에 참여한 5학년 김**학생은 “산을 오를 때 심장이 터질 듯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여서 이겨낼 수 있었어요. 지금은 제가 너무 자랑스러워요.”라고 활짝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산행을 힘들어하면서도 아름다운 지리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친구와 선생님, 참여해 주신 부모님과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서로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학교생활에서는 하기 힘든 산행이라는 체력단련과 함께 지리산 자락의 하동에 사는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산행에 참여한 최수경 교육장은 “500년 전 남명 조식 선생은 지리산 천왕봉을 여러번 올랐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 선현의 발자취를 학생들과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백두대간의 정기를 받은 지리산 천왕봉 등반이 하동초 5학년 아이들의 삶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아이들이 하동을 나아가 경남,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어 더 높은 꿈과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을 가지게 되리라 믿습니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사진은 6월 11일, 지리산 천왕봉에 등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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