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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영산중, 손끝으로 우포를 담다 학생 작가 사진전 개최
- 등록일시 2023-10-12
영산중, 손끝으로 우포를 담다
-문화의 달 맞아 학생 작가의 우포늪 사진전 개최-
영산중학교(교장 신재국)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우포늪의 생명과 아름다움을 카메라로 기록해 온 3학년 문예찬 학생의 사진전을 오늘부터 10월 20일(목)까지 교내 학생휴게실에서 연다. 전시회 첫날인 오늘 11시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가졌다.
문예찬 학생은 이번 전시에 국내 최대 내륙 습지인 창녕군 우포늪에서 만난 조류의 생태를 담은 사진을 선보인다. 그는 그동안 찍은 여러 작품들 중 먹잇감을 포착하여 응시하는 솔개, 새벽녘 먹이를 사냥하는 노랑저어새, 선홍빛 날개를 펴고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따오기 등 가장 아끼는 작품 19점을 내놓았다.
어렸을 때부터 동식물을 유달리 아끼고 좋아했던 문예찬 학생은 중학교 1학년 때 환경교육특구의 습지생태체험활동으로 찾은 우포늪 생태교육원에서 우포늪의 자연과 생명을 접하고 경이로움을 느꼈다. 그중 특히 우포늪에 서식하는 새에 관심이 생겨 탐조를 시작하게 되었고, 다른 작가들의 새 사진을 찾아보며 사진을 찍고 싶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 버스를 여러 번 갈아타고 우포늪을 찾는 고생을 마다하지 않으며 끈질기게 부모님을 설득한 끝에 카메라를 장만하였고, 처음 셔터를 누르던 날의 손끝 감각을 떠올리면 아직도 설렌다고 한다.
우포의 새들에 푹 빠진 문예찬 학생은 학기 중에는 주말에, 방학 중에는 매일 우포늪을 찾아 5~8시간 동안 탐조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개인 SNS에 자신의 작품을 올려 다른 사람들에게 우포늪에 서식하는 새들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새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작은 몸짓에 담긴 의미들을 공부하다 보니 자신이 포착한 찰나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때문에 자신의 작품을 친구들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번 전시회가 더욱 뜻깊다고 한다.
문예찬 학생은 요즘 우포늪의 다양한 새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새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환경을 만드는 일에도 나서고 싶다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 자주 찾다 보니 우포늪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들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절로 생겼기 때문이다.
사진전을 관람한 한 학생은 “예찬이가 늘 새 이야기를 하며 눈빛이 반짝이는데, 이렇게나 멋진 사진을 찍고 있는 줄은 잘 몰랐다. 친구들과 예찬이의 사진에 관한 감상을 나누기도 하고, 사진 속 새에 대한 정보도 찾아보게 되어 즐거웠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몰입하는 예찬이를 보며, 나도 내가 가진 재능을 가꾸는 일에 좀 더 애정을 쏟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신재국 교장은 “이번 전시회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예술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우리 학교 교육 방향에 따라 이루어진 행사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관람 문화를 익히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나아가 우포늪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애쓴 학생의 사진 작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감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상생과 공존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고자 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의 생태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환경역량을 갖춘 미래세대를 기르는 교육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의 달 맞아 학생 작가의 우포늪 사진전 개최-
영산중학교(교장 신재국)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우포늪의 생명과 아름다움을 카메라로 기록해 온 3학년 문예찬 학생의 사진전을 오늘부터 10월 20일(목)까지 교내 학생휴게실에서 연다. 전시회 첫날인 오늘 11시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가졌다.
문예찬 학생은 이번 전시에 국내 최대 내륙 습지인 창녕군 우포늪에서 만난 조류의 생태를 담은 사진을 선보인다. 그는 그동안 찍은 여러 작품들 중 먹잇감을 포착하여 응시하는 솔개, 새벽녘 먹이를 사냥하는 노랑저어새, 선홍빛 날개를 펴고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따오기 등 가장 아끼는 작품 19점을 내놓았다.
어렸을 때부터 동식물을 유달리 아끼고 좋아했던 문예찬 학생은 중학교 1학년 때 환경교육특구의 습지생태체험활동으로 찾은 우포늪 생태교육원에서 우포늪의 자연과 생명을 접하고 경이로움을 느꼈다. 그중 특히 우포늪에 서식하는 새에 관심이 생겨 탐조를 시작하게 되었고, 다른 작가들의 새 사진을 찾아보며 사진을 찍고 싶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 버스를 여러 번 갈아타고 우포늪을 찾는 고생을 마다하지 않으며 끈질기게 부모님을 설득한 끝에 카메라를 장만하였고, 처음 셔터를 누르던 날의 손끝 감각을 떠올리면 아직도 설렌다고 한다.
우포의 새들에 푹 빠진 문예찬 학생은 학기 중에는 주말에, 방학 중에는 매일 우포늪을 찾아 5~8시간 동안 탐조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개인 SNS에 자신의 작품을 올려 다른 사람들에게 우포늪에 서식하는 새들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새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작은 몸짓에 담긴 의미들을 공부하다 보니 자신이 포착한 찰나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때문에 자신의 작품을 친구들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번 전시회가 더욱 뜻깊다고 한다.
문예찬 학생은 요즘 우포늪의 다양한 새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새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환경을 만드는 일에도 나서고 싶다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 자주 찾다 보니 우포늪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들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절로 생겼기 때문이다.
사진전을 관람한 한 학생은 “예찬이가 늘 새 이야기를 하며 눈빛이 반짝이는데, 이렇게나 멋진 사진을 찍고 있는 줄은 잘 몰랐다. 친구들과 예찬이의 사진에 관한 감상을 나누기도 하고, 사진 속 새에 대한 정보도 찾아보게 되어 즐거웠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몰입하는 예찬이를 보며, 나도 내가 가진 재능을 가꾸는 일에 좀 더 애정을 쏟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신재국 교장은 “이번 전시회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예술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우리 학교 교육 방향에 따라 이루어진 행사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관람 문화를 익히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나아가 우포늪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애쓴 학생의 사진 작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감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상생과 공존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고자 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의 생태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환경역량을 갖춘 미래세대를 기르는 교육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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