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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마산무학여중, 제67차 순천-벌교 답사 실시

  • 등록일시 2023-09-04
마산무학여중, 제67차 순천-벌교 답사 실시 - 관련이미지1 마산무학여중, 제67차 순천-벌교 답사 실시 - 관련이미지2 마산무학여중, 제67차 순천-벌교 답사 실시 - 관련이미지3 마산무학여중, 제67차 순천-벌교 답사 실시 - 관련이미지4

2023.08.26. 마산무학여중의 학생과 교사 44명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제67차 답사로, 아름다움과 아픔이 공존하는 순천과 격동의 시대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 벌교를 다녀 왔다.
첫 답사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선암사였다. 승선교 위에서 사진 서비스로 함박 웃음을 얻은 후 학생들이 연구한 '산사 이야기'와 '돌 조형물 홍예교가 주는 미학'에 관한 발표와 정호승 시인의 해우소에 관한 시를 외우며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어 현존하는 조선의 읍성 중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낙안읍성에서 여러가지 체험과 친구와 함께 '인생 샷'을 만드는 작업을 하며 깔깔깔 맛난 웃음을 만들었다.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벌교의 김범우의 집, 벌교 홍교, 소화다리를 경유하여 태백산맥 문학관에서 '조정래의 태백산맥 연구'와 '문학으로 보는 1948~1953년'에 대한 연구 발표에서 학생들은 '작가가 가려지고 숨겨진 역사를 햇볕 아래로 드러낸, 사실을 사실이라고 말하는 진실을 담은 작품'으로 진심이 보인다고 일성했다.
문학관에서 친필 원고지의 키 높이를 보고 진실의 두께와 비례한다는 작가님의 말씀과 겹겹이 쌓여 있는 독자들의 필사본 원고지를 보며, 문학의 힘을 온몸으로 느끼며 답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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