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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꽃과 글의 하모니, 하동고 직장 동아리‘꽃밭?글밭’
- 등록일시 2023-06-19
꽃과 글의 하모니, 하동고 직장 동아리‘꽃밭?글밭’
- 1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꽃 가꾸고 글 쓰며 일상 행복 만들어 -
하동고등학교(교장 황영태)에는 좀 특별한 직장 동아리가 있다. 꽃을 심고 가꾸기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글을 쓰며 삶을 꽃피우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동아리를 이룬 것이다. 처음에는 꽃 이야기를 하느라 하나둘 모였고 누군가가 그 이야기를 글로 써서 돌려 읽으며 정기 모임으로 완성되었다.
꽃 심기는 학교 안 공터에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는 일로 시작되었다. 열정적인 몇 사람이 꽃의 섭생에 따라 구분하여 심고 돌로 가장자리도 꾸몄다. 씨앗에서 싹이 나고 키가 자라며 꽃봉오리가 맺히는 과정은 매일 아침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상이 되었다. 잘 보이지도 않던 작은 씨앗들이 지금은 백일홍, 수국, 송엽국 등 다양한 꽃으로 피어 운동장 가장자리의 꽃밭이 되었다.
이런 감성을 나누면서 글쓰기도 서서히 일어났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필명도 야생화, 프리지아, 수선화 등 각각의 꽃으로 지어졌다. 글쓰기 모임을 기획했던 3월에는 각자 추억 이야기로 시작하여, 매월 주제를 달리하며 글을 써가고 있다. 또, 글쓰기 연습을 위해 매일 1문장 쓰기, 매주 1단락 쓰기, 매월 2편 수필 쓰기 등 영역을 넓혀가며 생활과 글쓰기를 연결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전국규모의 독서 동아리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3권의 책을 읽고 필사하기, 책 이야기 나누기 등을 곁들이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이복규 작가를 초청하여 1박2일간 꽃밭?글밭 세미나도 실시하였다.
하동고등학교라는 직장에 가치와 의미를 더해준 동아리 ‘꽃밭?글밭’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서서 소통하고 공감을 자아내는 직장 문화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 황영태 교장은 “여러 교직원이 모여서 교정 구석구석을 꽃으로 채우고 각자의 이야기를 글로 만들어 가는 과정은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하동고등학교에 품격을 더하는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한다.”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 1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꽃 가꾸고 글 쓰며 일상 행복 만들어 -
하동고등학교(교장 황영태)에는 좀 특별한 직장 동아리가 있다. 꽃을 심고 가꾸기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글을 쓰며 삶을 꽃피우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동아리를 이룬 것이다. 처음에는 꽃 이야기를 하느라 하나둘 모였고 누군가가 그 이야기를 글로 써서 돌려 읽으며 정기 모임으로 완성되었다.
꽃 심기는 학교 안 공터에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는 일로 시작되었다. 열정적인 몇 사람이 꽃의 섭생에 따라 구분하여 심고 돌로 가장자리도 꾸몄다. 씨앗에서 싹이 나고 키가 자라며 꽃봉오리가 맺히는 과정은 매일 아침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상이 되었다. 잘 보이지도 않던 작은 씨앗들이 지금은 백일홍, 수국, 송엽국 등 다양한 꽃으로 피어 운동장 가장자리의 꽃밭이 되었다.
이런 감성을 나누면서 글쓰기도 서서히 일어났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필명도 야생화, 프리지아, 수선화 등 각각의 꽃으로 지어졌다. 글쓰기 모임을 기획했던 3월에는 각자 추억 이야기로 시작하여, 매월 주제를 달리하며 글을 써가고 있다. 또, 글쓰기 연습을 위해 매일 1문장 쓰기, 매주 1단락 쓰기, 매월 2편 수필 쓰기 등 영역을 넓혀가며 생활과 글쓰기를 연결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전국규모의 독서 동아리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3권의 책을 읽고 필사하기, 책 이야기 나누기 등을 곁들이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이복규 작가를 초청하여 1박2일간 꽃밭?글밭 세미나도 실시하였다.
하동고등학교라는 직장에 가치와 의미를 더해준 동아리 ‘꽃밭?글밭’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서서 소통하고 공감을 자아내는 직장 문화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 황영태 교장은 “여러 교직원이 모여서 교정 구석구석을 꽃으로 채우고 각자의 이야기를 글로 만들어 가는 과정은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하동고등학교에 품격을 더하는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한다.”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첨부파일
하동고(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