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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소속기관) 밀양교육지원청, 학생들이 외친 100년전 그 날의 함성

  • 기관명(부서) 밀양교육지원청
  • 등록일시 2023-03-14
밀양교육지원청, 학생들이 외친 100년전 그 날의 함성 - 관련이미지1

밀양학생 700여명, 3.13밀양만세운동 재현행사 참여하여 나라사랑 의식 고취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손경순) 소속 9개교 800여명 학생들이 밀양 일원에서 펼쳐진 제17회 3.13 밀양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참여하였다.

3·13 밀양만세운동은 고종황제의 인산(왕의 장례식)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에 갔다가 3·1운동을 직접 체험하고 돌아온 윤세주·윤치형 등에 의해 1919년 3월 13일 밀양 장날을 맞아 밀양 주민 1천 여명이 참여한 영남 최대규모의 만세시위이다.

3.13 밀양만세운동 재현행사는 목숨을 걸고 만세를 외쳤던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여 17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3·13 밀양만세운동 104주년을 맞아 내일동 관아 앞에서 학생들은 시민들과 함께 두루마리를 입고 태극기를 든 채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삼문동까지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였다.
삼문동 특별공연장에서는 밀양학생들로 구성된 태권무 시범, 3.13 밀양만세운동 기념 뮤지컬 관람, 독립선언문을 낭독, 순국선열들에 대한 헌화 및 분향하고 독립운동가를 추모하며 그날의 감동을 재현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밀양 여중 박00 학생은 “우리고장에서 이렇게 자랑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고 그분들께 감사드린다”하였다.

손경순 교육장은 “일제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학교장에게 감사하며, 의열투쟁의 고향이며 경남에서 가장 많은 독립장을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인 밀양의 얼을 계승하고 밀양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밀양교육을 통한 나라사랑 의식 함양교육에 혼신을 다하겠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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