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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묘산초, 봄 계절학교 운영

  • 기관명(부서) 묘산초
  • 등록일시 2022-04-08
묘산초, 봄 계절학교 운영 - 관련이미지1 묘산초, 봄 계절학교 운영 - 관련이미지2 묘산초, 봄 계절학교 운영 - 관련이미지3

□ 제 목 : 우리 마을의 봄을 만끽해요!
- 묘산초, 봄 계절학교 운영 -
묘산초등학교(교장 박재식)는 4월 5~6일 이틀간 특색교육인 누리를 품은 생태환경교육의 하나로 고장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만남’이라는 주제로 봄 계절학교를 운영하였다.
이번 봄 계절학교의‘만남’의 대상은 우리 고장의 봄을 알리는 전령사인 쑥과 벚꽃이다.
묘산초 어린이들은 학교 주변의 논밭 및 학교 뒷산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삼삼오오 짝을 지어 쑥을 뜯으며, 풀밭의 청개구리와 인사를 나누는 친구, 노란 개나리 꽃잎을 따서 하늘 높이 던져 뱅글뱅글 돌며 떨어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신기해하는 친구, 물가에서 잡은 개구리알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친구 등 자연의 신기함과 소중함을 느끼기에 충분한 하루였다.

뜯어온 쑥을 지푸라기와 잡풀을 골라낸 후, 담백한 절편과 고소한 콩가루가 떨어지는 인절미를 해 먹고, 옛날 우리 할머니들이 자주 해주시던 쑥버무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쌀가루를 쑥에 뿌리며 버무리고, 찌는 과정을 거쳐 쑥버무리는 완성되었다. 직접 캔 쑥으로 만든 절편과 인절미, 쑥버무리를 서로 나누어 먹고 학생들의 가정에도 보내고 급식소에서는 냉이와 함께 끓인 쑥국을 급식메뉴로 내어놓기도 했다. 아이들은 “우리가 캔 쑥이야”라며 그 뿌듯함을 내비치기도 한다.
다음으로 인근 벚꽃 명소를 찾아서 눈부신 벚꽃 속에서 떨어지는 꽃비를 맞으며 웃음꽃을 피우고, 그 순간을 놓칠세라 선생님들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추억을 담기도 했다. 벚꽃과 어우러진 하늘과 산과 들, 그리고 댐 주변에 찾아온 봄을 우리 친구들은 온몸으로 맞이하고 왔다. 아이들은 “벚꽃 속에서 벌들이 잔치하는 것 같아요”라며 벚꽃 속에 몰려든 벌들의 윙윙대는 소리를 표현하기도 했다.
6학년 한00 학생은 “쑥 캐기를 할 때 다른 풀들과 잘 구분하지 못했는데 이젠 확실히 쑥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동생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직접 캔 쑥으로 떡을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어요.”라며 고장이 주는 자연의 혜택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즐거움에 대한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박재식 교장은 이번 봄 계절학교를 통해 고장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이 교육과정 속에 잘 녹아들기를 바란다며 다음 계절학교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셨다.


보도자료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묘산초등학교 교무 최봉근(☎932-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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