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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도마초, 건물 벽화와 담장 벽화 이야기

  • 기관명(부서) 도마초
  • 등록일시 2022-02-14
도마초, 건물 벽화와 담장 벽화 이야기 - 관련이미지1 도마초, 건물 벽화와 담장 벽화 이야기 - 관련이미지2

“ 바람의 그릇과 바닷가에서 노는 아이들! ”
-도마초 건물 벽화와 담장 벽화 이야기-


도마초등학교(교장 정금도)는 도마초 제34회 졸업생 정석도 교수님과 부인 김현주 선생님 및 도마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지난 11월부터 석 달여 간의 긴 시간을 거쳐 건물벽화와 담장벽화 및 설치작업을 완성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폐교 직전의 도마초등학교가 살아나면서 명품 초등학교로 발전하기 위한 학부모회가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하였고, 동창회와 지역기관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새롭게 이끌어 내면서 이루어낸 결과이다. 특히 이번 벽화작업은 모교 출신의 정석도 교수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학교가 하나의 큰 캔버스가 되어 아이들이 살아 숨 쉬는 감동적인 공간으로 탄생되었다.

도마초 건물벽화의 주된 형상 ‘바람의 그릇’은 하얗고 커다란 그릇으로 묘사되어 아이들 마음의 은유이자 각자의 자유를 상징한다. 보랏빛 하늘로 비상하는 민들레 홀씨에는 아이들의 타고난 착함과 비교할 수 없는 각자의 고유한 아름다움이 더욱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 다른 ‘바람’은 아이들이 제 마음껏 뛰놀면서 대지와 바다와 하늘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신만의 그릇의 크기를 키워가길 바라는 것을 의미한다.

도마초 담장의 그림과 설치작업은 ‘바닷가에서 노는 아이들’을 주제로 한 것으로, 하얀색의 빈 그릇처럼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노는 모습을 그렸다. 놀이의 형식은 없다. 각자 마음대로 갖가지 살아있는 것들의 움직임과 각종 무생물의 형상을 보고 살핀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학교라는 공간이 선생님과 함께 제 마음껏 노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곡물과 채소가 무럭무럭 자라는 너른 들판과 잔잔하고 부드러운 바다를 전경으로 삼은 이 아름다운 학교에서 아이들이 펼칠 상상의 나래는 자유롭고 무한하다.

모교가 재도약하고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정석도 교수는 어린시절 바닷가에서 그림 그리며 뛰놀던 그 감성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다. 그는 그 감성이 평생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후배들에게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벽화에 담았다고 한다.
아침 동이 틀 무렵부터 저녁달이 뜰 때까지 시시각각 변화는 도마초의 벽화에서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사진설명] 벽화전교생사진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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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초등학교 정현태(☎863-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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