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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북정초, <사부작사부작>으로 우리 역사가 담긴 말지도를 전해요.

  • 등록일시 2020-12-11
북정초, <사부작사부작>으로 우리 역사가 담긴 말지도를 전해요. - 관련이미지1 북정초, <사부작사부작>으로 우리 역사가 담긴 말지도를 전해요. - 관련이미지2

북정초, <사부작사부작>으로 우리 역사가 담긴 말지도를 전해요.
-양산행복교육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양산 유적지 탐방-

북정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8일, 10일 5학년 1,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부작 사부작 마을 배움과정>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습자들이 마을의 주체로 성장하고 마을을 학습 생태계로 구축하며 우리가 사는 지역과 지역의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자 실시되었다. 5학년 학생들은 체험학습 전 온 책 읽기 활동으로 이하은 작가의 <말지도를 전하는 아이>를 교실에서 함께 읽었고, 양산지원센터 마을 교육활동가와 함께 책의 배경이 되는 양산 유적지를 탐방하였다.

<말지도를 전하는 아이>는 가야와 신라의 국경지대, 낙동강 하류 황산강 가에 있는 꽃나루마을이 배경이 된 책으로 일제강점기에 살고 있는 주인공이 가야 유물의 비밀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말지도'를 숨기는 내용이다. 5학년 학생들은 그 주인공 '호문'이 되어 첫번째 장소인 임경대에 방문하였다. 임경대에서 낙동강을 내려다보며 말지도에 담긴 장면을 함께 찾아본 후 즉석카메라로 순간을 담았다. 함께 동행한 이하은 작가님의 설명으로 더 풍부한 체험이 가능했다. 이어서 주변의 토교, 물금제철 유적지 등을 탐방하며 주인공이 살던 마을의 배경을 살펴보고 변화된 모습도 관찰하였다. 오전 탐방이 끝난 후, 학생들에 눈에 담은 장면을 말지도로 표현하며 후대에 우리의 역사를 전달하는 사명감을 느껴보았다. 오후에는 북정 고분군에 올라가 부부총에 담긴 슬픈 역사를 알아보고 역사 문제를 만들고 맞추며 역사 지식을 더했다.

교육에 참가한 박○○학생은 “책에서 보았던 장소를 실제로 와보니 신기하다. 호문이처럼 역사를 전하는 일을 체험해보아서 뜻 깊었던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김명숙 교장은 “함께 동행해주신 길눈이 선생님들과 이하은 작가님께 감사하다. 학생들이 우리 역사가 담긴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실제 장소를 직접 탐방하며 양산의 자연, 역사, 문학이 마음 속에 자리 잡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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