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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4년 인권교육 나눔마당 열다
경남교육청, 2024년 인권교육 나눔마당 열다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교육공동체 등 60여 명 참여…인권교육 실천 사례 공유 등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8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2024년 인권교육 나눔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교육공동체와 (노동)인권교육 콘텐츠 개발 참여 교원,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단의 인권교육 실천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인권교육 나눔마당에서는 ▲인권 문화 공연 체험 ▲인권교육 실천 자료 나눔 ▲인권교육 실천 사례 나눔의 장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에게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자료와 사례를 공유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 접근법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10개를 운영해 왔다. 또한 매년 교원을 중심으로 한 (노동)인권교육 콘텐츠 개발진을 구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단 24명을 자체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전창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인권교육 사례와 자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학교 현장에도 널리 알려 경남의 모든 학교가 인권 친화적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2024-12-30
교육활동보호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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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전북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 공동 연수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인권센터에서 교육활동 보호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올해 3월 1일 자 교권 보호 업무와 아동학대 사안 처리 업무를 통합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경남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과 전북교육청 교육인권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해 마련됐다.
연수회는 전북교육청 교육인권센터 시설 및 인력 탐방, 두 기관의 현황 및 운영 사례 공유, 교육활동 보호 통합 체계의 장점 및 과제 탐색, 두 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모색 등으로 꾸며졌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전북교육청 교육인권센터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교육활동 보호 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09-02
교육활동보호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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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권리 존중 문화 조성’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아동 권리 존중 문화 조성'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학교 수업에 아동 권리 적용 방안 모색, 아동 인권 친화 프로그램 체험 등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25일 진주에 있는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경남·울산·제주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속 아동 권리와 아동 참여 ▲학교 수업에 아동 권리 적용 방안 모색 ▲아동 인권 친화적 프로그램 체험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2022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 협약에 따라 올해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권리 접근법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10개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3개 학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8개 학교가 함께 하는 학교·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장도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지도교육청 소속 8개 학교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8명은 연수 다음 날에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2년 차인 반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를 둘러본다.
참석자들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향후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4-07-26
교육활동보호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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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는 인권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제6회 경남인권포럼 개최
“기후 위기는 인권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제6회 경남인권포럼 개최
‘기후 위기와 인권’토론…기후 위기 원인·영향을 인권의 관점에서 접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 별관 3층 공감홀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국립창원대학교와 함께 ‘기후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제6회 경남인권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인권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국제 사회와 국가, 교육이 미래 세대를 위해 해야 할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녹색전환연구소 지현영 부소장(변호사)이 ‘깨끗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권리’를 기조로 발제했다. 이어 한겨레신문 최우리 기자가 ‘기후 위기로 인한 인권 침해, 현장의 목소리들’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 토론에서는 다양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기후 위기와 인권 문제를 놓고 열띠게 논의했다. 특히 토론자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종합 토론 시간에는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기후 변화가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인권과도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나와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도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를 만들고자 지난 2021년 12월 제1회 경남인권포럼을 시작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기후 위기는 단순히 환경 문제가 아닌 인권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문제다”라며, “우리의 현재가, 아이들의 미래가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2024-07-18
교육활동보호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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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동인권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2024. 노동인권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경남교육청, 노동인권 감수성 증진과 노동인권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원연수 실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7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감수성 증진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노동인권교육 내실화를 위한 노동인권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노동인권 및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이해’,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방향과 교수학습법’,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노동법’, ‘일상에서 만나는 청소년 노동인권’, ‘노동인권교육 수업사례 및 지원방안’ 이라는 연수 내용으로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집합연수 2일, 쌍방향 온라인연수 1일, 총 3일간 15시간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노동인권전문관, 한국공인노무사회 노무사, 타시도 직업계고등학교 교사, 경상남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현직 교원)가 연수강사로 참여하여,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에게 노동의 의미ㆍ청소년 아르바이트ㆍ최저임금과 노동의 가치ㆍ근로기준법, 건강하게 일할 권리 등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였다. 특히 연수 강사들은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 노동인권교육 속에서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자기만의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소개하고 공유하였다.
경상남도교육청 전창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연수 참여 교원들에게 “교원의 노동인권 감수성이 높아야 학교 노동인권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기에 이번 연수를 통해 길러진 노동인권 감수성과 노동인권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학교 노동인권교육 실천에 힘써 주시고, 경남교육청의 노동인권 전문강사로도 지원하여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2024-07-08
교육활동보호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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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로 교육공동체를 잇다(상반기 관리자 인권교육 아카데미)
존중과 배려로 교육공동체를 잇다
경남교육청 상반기 인권 교육… 학교 관리자 등 300명 대상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변화하는 인권 의식에 발맞춰 학교와 교육행정기관 관리자의 역할을 모색하여 인권 친화적 교육 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쓰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2일과 30일 공감홀에서 상반기 인권 교육 아카데미를 열었다. 유치원, 초·중등학교, 특수학교의 교(원)장·교(원)감, 교육전문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특강과 토의 형식으로 총 2회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1강은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송세련 교수가‘교육에 인권 경영을 도입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먼저 인권 경영의 태동과 취지를 설명하며‘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발표 이후 유럽연합(EU)를 중심으로 한 인권 경영의 확산과 발전 상황을 소개했다. 나아가 현재 국내 공공기관의 인권 경영, 민간기업의 도입과 확산, 교육행정 분야에서 경남교육청이 도입한 인권 경영의 의의와 적용 방향까지 고찰해 보았다.
특히 전국 시도 교육청 중 경남교육청이 최초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교육 인권 경영 정책과 교육 인권 영향 평가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직속 기관과 학교에 확산 가능성을 진단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30일 2강은‘인권 친화적으로 학교를 운영하다’라는 주제로 경인교대 구정화 교수가 진행했다. 먼저 인권의 의미와 특성을 알아보고 인권의 보편성과 확장의 과정을 역사로 살펴보았다. 이를 토대로 참여자들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사결정의 사례들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초하여 숙고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학교와 기관에서 인권의 관점에서 방향을 모색해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한편 관리자 인권 교육 아카데미는 전문가를 초대하여 학교와 밀접한 인권의 본질과 최근 이슈를 중심으로 하반기에 2회 더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수많은 인간관계가 존재하고 의사결정이 일어나는 학교에서 학교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존중과 배려로 교육공동체를 하나로 이어가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2022-07-26
민주시민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