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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가족에게 권하는 책

경남교육가족에게 권하는 11월의 책(초등고)-우리 동네 착한 경제를 찾아라

  • 등록자명 경상남도교육청 사천도서관
  • 등록일시 2025-10-21
  • 조회수 138
경남교육가족에게 권하는 11월의 책(초등고)-우리 동네 착한 경제를 찾아라 - 관련이미지1

<우리 동네 구석구석 따뜻한 경제 이야기>

어린이들은‘경제’를 어떻게 바라볼까? 어렵거나 따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멀리 큰 도시에서만 경제 활동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간식을 사 먹거나, 용돈을 저축하는 일처럼 어린이들의 생활 속에도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 동네에서 경제를 찾아 나선 어린이들을 한번 따라가 보자.

기자가 꿈인 성연은 사람들이 떠나가는 작은 도시가 지루하고 볼품없다고, 언젠가 떠날 수 있기를 내심 바란다. 그래서 서울에서 전학 온 민준이 좀 불편하다. 하지만 같은 모둠이라 피할 수도 없고, 모둠별로 우리 지역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특색있는 결과물도 만들어내야만 한다. 수정, 지우와 의견을 모아 경제 신문을 만들기로 했지만, 경제도 신문 만들기도 모두 낯선 아이들에게는 호락호락한 일이 아니다.

아이들의 취재 과정은 곧 배움의 장이다. 시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찐빵집을 취재하며 생산과 소비를 배우고, 머리를 자르러 들른 미용실에서는 지역의 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해서 알게 된다. 공공도서관 행사의 노쇼가 왜 경제문제인지 알아가는 과정에서는 세금과 공공재의 개념을 익힌다. 은행에서 통장을 만들며 예금의 효용을 알아보고, 플라스틱을 줄이는 용기낸 가게에서는 착한 소비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좌충우돌 취재하며 한층 가까워진 네 친구는 고민 끝에 함께 만든 신문에다 <반짝반짝 우리 동네>라는 이름을 붙인다. 마침내 공개된 신문은 전교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는 밑거름이 된다. 우리 곁에도 있을 법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좇아가다 보면 돌고 도는 지역 경제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우리 동네를 새로운 시선으로 보고, 경제 여행을 떠나고픈 친구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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