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가족에게 권하는 책
경남교육가족에게 권하는 7월의 책(초등고)-어린이가 말한다: 요즘 어린이로 산다는 것
- 등록자명 경상남도교육청 사천도서관
- 등록일시 2025-06-20
- 조회수 209
<당당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요즘 어린이로 살아가기>
요리를 막 배우기 시작해 서투른 사람은 요린이, 헬스장에 처음 간 초보는 헬린이. 이렇듯 우리 주위에는 ○린이가 넘친다. 애칭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붙이는 이 호칭에 대해 정작 어린이는 어떻게 느낄지 부끄럽지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누구라도 처음인 일에 능숙할 수 없으니,‘○린이’보다는‘초보자’나‘처음 해보는 사람’이라고 부르자는 제안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제 막 중학생이 된 김나무 작가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 때까지 1년간 쓴 글을 엮어낸 이 책에는 어린이의 목소리가 오롯하게 담겨있다. 누군가에겐 일상적이고 당연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그러니 이를 잊지 않고 신중하게 말하자는 제안에는 누구라도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 밖에도 아이돌의 사생활 문제나 야생동물의 동물권, 장애를 극복의 대상으로 보는 시선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일상의 이면에 숨겨진 혐오와 차별을 섬세하게 읽어낸다.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친구를 사귈 필요가 없다던가 공부 잘하게 생겼다던가 남자애들은 원래 글씨를 못 쓴다 같은 어른들의 무심한 말 속에 숨겨진 편견을 읽어내는 시선이 사뭇 예리하다.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노 키즈 존’에 대해서도 찬성과 반대 관점을 모두 들여다보며, 보호자의 기본권을 침해하기보다는 어린이들에게 그곳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당연한 것을 당연시하지 않는 맑은 눈이 우리가 무심결에 던져온 말과 행동 속 숨은 편견을 거울같이 비춘다. 조리 있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싶은 어린이는 물론, 어린 시절 겪은 차별과 편견을 잊은 채 살아가는 어른들도 함께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요리를 막 배우기 시작해 서투른 사람은 요린이, 헬스장에 처음 간 초보는 헬린이. 이렇듯 우리 주위에는 ○린이가 넘친다. 애칭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붙이는 이 호칭에 대해 정작 어린이는 어떻게 느낄지 부끄럽지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누구라도 처음인 일에 능숙할 수 없으니,‘○린이’보다는‘초보자’나‘처음 해보는 사람’이라고 부르자는 제안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제 막 중학생이 된 김나무 작가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 때까지 1년간 쓴 글을 엮어낸 이 책에는 어린이의 목소리가 오롯하게 담겨있다. 누군가에겐 일상적이고 당연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그러니 이를 잊지 않고 신중하게 말하자는 제안에는 누구라도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 밖에도 아이돌의 사생활 문제나 야생동물의 동물권, 장애를 극복의 대상으로 보는 시선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일상의 이면에 숨겨진 혐오와 차별을 섬세하게 읽어낸다.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친구를 사귈 필요가 없다던가 공부 잘하게 생겼다던가 남자애들은 원래 글씨를 못 쓴다 같은 어른들의 무심한 말 속에 숨겨진 편견을 읽어내는 시선이 사뭇 예리하다.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노 키즈 존’에 대해서도 찬성과 반대 관점을 모두 들여다보며, 보호자의 기본권을 침해하기보다는 어린이들에게 그곳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당연한 것을 당연시하지 않는 맑은 눈이 우리가 무심결에 던져온 말과 행동 속 숨은 편견을 거울같이 비춘다. 조리 있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싶은 어린이는 물론, 어린 시절 겪은 차별과 편견을 잊은 채 살아가는 어른들도 함께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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