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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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용남중학교 오세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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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윤재현 | 등록일 | 2019/01/07 |
| 첨부파일 | |||
| 내용 | 2019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다가 이곳을 통하여 고마운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합니다. 엊그제 저희 아이가 용남중학교에 입학을 한 것 같은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문득 처음 중학교에 입학 했었던 그 때가 생각납니다. 철없던 어린이에서 모든것이 서툴기만한 아이를 중학교에 입학 시켜 놓고 조심스럽고 염려스러웠던 1학년. 학년초를 맞이하면서 부모 마음에 모든게 궁금했었답니다. 학기 초 어느날 아이와 얘기를 나누던 중 제가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학교는 재미있니? 친구들은 어때? 담임선생님은 어떤 분이야?" 저의 물음에 아이는 두 눈을 반짝이며 재미있는 학교 생활에 대하여 새로 만난 좋은 친구들에 대하여 신이나서 얘기하더라구요. 아이의 얘기를 흐뭇하게 듣고있는데 담임 선생님에 대하여 이렇게 얘기를 했었습니다. "좋으신분 같아요. 우리 선생님은요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하세요! 모든 아이들을 똑같이 사랑으로 대해주세요!" 그 한마디에 뭔지 모를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공개수업이 있던 날 수업 참관을 마치고 선생님을 뵙게 되었는데 웃는 모습이 너무나 따뜻한 멋진 분이셨어요. 아이를 통해서 듣게 되는 선생님의 작은 배려의 얘기들 그리고, 쿨~한 선생님에 대한 얘기들... 부모와 같은 맘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좋으신 훌륭한 선생님께 저희 아이가 3년 동안 가르침을 받으면서 바르고 따뜻한 아이로 성장해 가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학교 행사가 있는날 선생님을 뵐때에 바르게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씀 드릴때면 도리어 착하고 성실한 아이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시며 겸손해 하시던 그 모습이 떠오릅니다. 저희 아이는 3년동안 선생님의 아낌없으신 칭찬과 지지와 격려 속에서 의젓하고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잘 성장하였습니다. 오세현선생님 감사합니다~!!! 학교 생활이 즐겁다는 아이를 볼 때 마다 선생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선생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반 모든 아이들을 사랑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따뜻한 선생님을 만나게 된 건 저에게나 아이에게나 행운이고 행복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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