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목적
1.학생들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직접 체험하며, 에너지 절약·재활용 등 실생활 실천법을 익히고, 미래세대의 환경실천 역량을 강화한다. 2..학교 현장에서 생태전환교육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문화를 조성한다.
사업내용 1.사업대상
경상남도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전체(학교별 신청 및 참여), 교사, 학부모, 지역 환경단체 등.
2.사업량
①시범학교 10교(초·중·고 각 3~4개교) 내외 선정 및 운영(연차별 확대 가능)
②학교별 연간 5~10회 이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3.사업기간
①2026년 3월 ~ 2027년 2월(1년, 시범 운영 후 평가 및 확대 검토)
②예산 및 운영성과에 따라 연차별 확대 가능.
4.추진방법
①경남교육청 주관, 교육지원청 및 학교 주체적 운영
②지역 환경단체, 지자체, 전문가 등과 협력(민관학 거버넌스)
③학교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④교사 연수, 학부모·지역사회 참여 확대
5.기존 교육과의 차별성
①교육 목적과 초점의 차이
기존 생태환경교육은 주로 자연 보호, 생태계 보전, 인간과 자연의 공존 등 폭넓은 환경 문제 인식과 생태적 가치 내면화에 중점을 둡니다. 이는 인간 중심적 가치관을 생태지향적으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삶의 태도를 기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 체험 교실’은 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등 구체적이고 시급한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체험과 실천 중심으로 키우는 데 초점을 둡니다.
② 교육 방식 및 운영 형태의 차이
기존 생태환경교육은 정규 교과, 특별활동, 동아리,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분산 운영되며, 주로 이론 학습과 일부 체험 활동이 병행됩니다.
‘기후위기 대응 체험 교실’은 학교 내 상설 공간에서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워크숍, 실습, 캠페인 등 통합적이고 집중적인 체험·실천 활동이 중심이 됩니다. 기존의 일회성·단편적 체험을 넘어 연속적이고 통합적인 실천 경험을 제공합니다.
사업효과
1. 학생의 기후위기 인식 및 실천 역량 강화 2. 생태감수성 및 문제해결력 증진 3.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시스템 구축 4.탄소중립 실천 기반 마련
소요예산
시범학교 10교 기준, 학교당 1,000만 원 내외(총 1억 원) 프로그램 운영비(강사비, 재료비, 체험활동비 등) 교실 환경 조성(간단한 기자재, 교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