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학부모참여뉴스

  • 행정안전부에서 공공아이핀을 폐지하고 민간아이핀으로 일원화함에 따라 2019. 1. 1.부터 공공아이핀으로 작성된 이전글에 대해 열람(비공개글), 수정, 삭제 등이 불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샛별중, 학생의 날 맞아 학부모회와 함께 따뜻한 ‘아침맞이 행사’ 진행

  • 등록자명 샛별중
  • 등록일시 2025-12-02
샛별중, 학생의 날 맞아 학부모회와 함께 따뜻한 ‘아침맞이 행사’ 진행 - 관련이미지1 샛별중, 학생의 날 맞아 학부모회와 함께 따뜻한 ‘아침맞이 행사’ 진행 - 관련이미지2

샛별중학교는 2025년 11월 11일 학생의 날(11월 3일)을 기념해 학교 중앙현관과 서편현관 앞에서 ‘2025 학부모회 학생의 날 기념 아침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의 자주 정신을 북돋우는 동시에, 학부모회가 교육 주체로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부모 7명과 학생 4명, 교직원 2명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부모와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현수막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겼다. 학생들은 ①허그, ②악수, ③주먹인사, ④손흔들기, ⑤하이파이브 중 원하는 인사법을 선택해 학부모·학생 도우미와 인사를 나누고, 준비된 학생의 날 기념 물품을 전달받았다. 학부모회는 다음날 담임 교사를 통해 학생들의 소감과 개선점을 묻는 설문조사도 진행해 행사 운영을 보완하는 데 활용했다. 올해는 학생도 직접 인사자 역할로 참여하며 학생의 날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아침부터 누군가가 반갑게 맞이해 주니 하루가 따뜻했다”, “허그·하이파이브 등 다양한 인사가 색다르고 즐거웠다”, “쫀득 쿠키가 맛있었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학생들은 “평소 무기력했는데 아침맞이 덕분에 활기가 생겼다”, “학부모님들의 정성과 환한 미소 덕분에 존중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샛별중학교는 “학생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자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한 따뜻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