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학부모지원센터

학부모의 사랑이 듬뿍! 금요일 아침, 따뜻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악양초등학교 학부모회, 4월 아침맞이 활동으로 등굣길 따뜻한 인사 전해 -


악양초등학교(교장 김경생)는 4월 18일(금) 아침, 학부모회 주관으로 따뜻한 등굣길 ‘아침맞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교문 앞에 모인 학부모들은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함께 인사를 건네며 아이들의 하루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좋은 하루 보내!”, “오늘도 힘내자~”와 같은 따뜻한 한마디와 하이파이브로 아이들을 반겼고, 학생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학부모들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간식(음료, 푸딩, 쌀과자 등)은 학생들의 입가에 웃음을 안겨주었고, 서로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은 아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1학년 김○○ 학생은 “아침에 이렇게 반겨주시니까 기분이 정말 좋아요. 하루가 더 즐겁게 시작되는 느낌이에요. 학교가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학부모회장 류소현씨는 “아이들이 아침부터 웃으며 등교하는 모습을 보면 제가 더 기운을 얻는 것 같아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런 시간이 오래도록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경생 교장은 “아이들에게 보내주시는 학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이 교육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갑니다. 함께하는 교육, 함께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순간이었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악양초 학부모회의 아침맞이 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앞으로도 학부모-학생-교사가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