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벌초등학교(교장 노형준)는 제104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월 30일, 학생 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행복한 아침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연휴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교육공동체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먼저 미리벌초 학생 자치회인 ‘두레회’는 「등굣길 보물찾기」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협의를 거쳐 행사 내용을 구성했으며, 행사 당일 학교 곳곳에 숨겨진 보물쪽지를 찾고 소소한 선물을 나누며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아침 풍경을 만들었다.
평소 학교의 크고 작은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든든한 교육 파트너 역할을 해온 미리벌초 학부모회는 이번에도 「행복한 아침맞이」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며 힘을 보탰다. 학부모들은 이른 아침부터 공룡과 토끼 인형 탈을 쓰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넸으며, 정성껏 준비한 간식 꾸러미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교내 곳곳에 마련된 비눗방울 퍼포먼스와 포토존은 등굣길 아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문에서 인형들이 반겨주고 친구들과 보물찾기를 하니 학교 오는 길이 마치 놀이공원처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형준 교장은 “학생 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가 우리 아이들에게 5월의 선물 같은 기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