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가 지난 '2026년 경남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총 1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최고의 기술 교육 산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해건설공고는 가구, 자동차 차체수리, 자동차 정비 등 총 3개 직종에 출전해 전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가구 직종에서는 건축디자인과 유현진(3학년) 학생이 정동열 교사의 지도 아래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동차 차체수리 직종의 성과도 눈부셨다. 중기자동차과 이정환 교사의 지도하에 변규진(3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이민욱(2학년) 은상, 곽민준(2학년) 동상, 심동현(2학년) 우수상, 강민혁(3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받으며 출전 선수 대부분이 수상권에 드는 저력을 보였다.
자동차 정비 직종 역시 김민석 교사의 열정적인 지도 속에 금메달 김동규(3학년), 은메달 김동욱(3학년) 학생이 나란히 단상을 차지했다. 이어 표세진(2학년) 동상, 조여름(2학년) 우수상, 정성훈(2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추가하며 자동차 분야 강자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했다.
이번 성과는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교사 및 학생들의 밤낮 없는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과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오는 9월 삼계동 신축 교사 이전을 앞두고 거둔 이번 성과가 학교 발전의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