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으로 여는 ‘푸른탐험 해양캠프’ 운영
치유와 성장, 지역과 함께 만드는 교육복지
경상남도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옥)은 2026년 1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2박 3일간 산청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연계하여, 산청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푸른탐험 해양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해양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국립청소년해양센터)의 공모프로그램으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사전 신청 및 준비를 추진한 맞춤형 체험활동이다. 특히 2025년 산청 지역이 산불과 수해 등 두 차례의 자연재난을 겪으며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이 우선되었던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문화·체험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 지원에 중점을 두고 마련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영장 활동을 통해 수상구조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헬프미 오션’, ▲멸종·멸종위기 해양생물을 소재로 환경오염의 원인과 결과를 탐구하는 ‘미스테리 오’, ▲항해 상황을 미션 활동으로 체험하는 ‘대항해시대’, ▲해양과학·수산과학·해양환경을 주제로 한 협동 미션 활동 ‘해양엑스포’, ▲조별 퀴즈 형식으로 해양 기초지식을 익히는 ‘해양골든벨’ 등이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숙박비와 식비 일부, 체험활동비를 지원하고, 버스 임차료·여행자보험·간식비·식비 일부 등은 산청교육지원청이 전액 지원하여 학생들이 개인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지역아동센터 담당자가 학생 인솔자로 참여하고, 산청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함께 사전 교육 및 체험 안전 지도를 실시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구명부환을 던지고 구조하는 활동이 가장 인상 깊었고,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해결해서 더 기억에 남는다”며 또 다른 학생은 “해양 생물이 인간의 영향으로 멸종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활동을 통해 알게 되면서, 환경을 더 소중히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산청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는 “‘산(山)천을 지키는 청(淸)명한 자연 배움’을 교육복지 체험 프로그램의 큰 방향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2026년 교육복지안전망 푸른탐험 해양캠프 단체 사진>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바랍니다.
- 산청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이혜원(☎970-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