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정보고등학교(교장 김혜경)는 2025년 10월 31일(목) 학생자치회 주도로 전교생이 함께하는 ‘잔반제로 캠페인(Three Zero Day)’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이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2025 ENOUGH 캠페인(School meals can change the world)’의 일환으로, ‘기아 제로(Zero Hunger)·잔반 제로(Zero Waste)·탄소 제로(Zero Carbon)’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날 신반정보고 학생들은 아침방송을 통해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먼저 들은 뒤, 점심 급식 시간에 ‘잔반 없는 한 끼’를 실천하며, 잔반 없이 식사를 마친 학생에게는 학생회가 인증 도장을 부여했다. 인증을 받은 학생들은 부스 활동에 참여해
‘오늘의 한 끼에 담긴 의미’, ‘전 세계 아동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고 대형 급식판 전시물에 붙이며 서로의 실천을 격려했다. 잔반이 남은 학생들도 “기아 제로! 잔반 제로! 탄소 제로!”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 정신에 동참했다
김혜경 교장은 “학생들이 남김없이 먹는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와 식량위기를 함께 생각하는 세계시민의 자세를 배웠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가치 있는 캠페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자치회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우고, 학교 공동체가 함께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신반정보고는 앞으로도 ‘배려와 실천으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 학교’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