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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옥야고, “상상력으로 세상과 연결되다” –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 성황리에 개최
기관명(부서)
창녕옥야고
등록일시
2025-10-29
“상상력으로 세상과 연결되다” –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 성황리에 개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사업 일환… 학생들과 창의적 소통의 장 열어
창녕옥야고등학교(교장 윤종민)는 10월 18일 본교 소강관 시청각실에서 웹소설 및 초단편집 시리즈 『회색 인간』, 『악마대학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요괴』등의 저자로 유명한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독서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의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사업의 일환으로, 창녕옥야고등학교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약 30명의 학생이 참여해 문학과 상상력, 그리고 창작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식 작가는 특유의 현실적 상상력과 인간 내면을 꿰뚫는 통찰로 큰 사랑을 받는 국내 대표 단편소설가로, 이날 강연에서 “평범한 사람의 생각이 이야기가 되는 과정”을 주제로 자신의 글쓰기 여정과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웹소설 플랫폼에서 시작해 출판 작가로 성장하기까지의 경험, 그리고 ‘이야기를 쓰는 이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학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학생들은 한 편의 단편이 세상에 태어나는 과정을 통해 그 속에 담긴 작가의 시선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사전에 『회색 인간』과 『악마대학교』를 읽고 준비한 질문을 바탕으로 작가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작품 속 인물의 의미와 작가의 삶에 대한 시선을 탐색하는 질문이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창녕옥야고등학교는 15년 이상 비경쟁 독서토론과 인문학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오며, 학생 주도형 독서문화의 중심 학교로 자리 잡았다. 특히 ‘와글와글 인문학 독서토론’과 같은 무학년제 프로그램을 통해 학년을 넘어 함께 사고하고 표현하는 독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이00 학생은 “터무니없어 보이는 상상이라도 글로 탄생할 수 있다는 작가님의 말이 인상 깊었고, 나의 일상도 소중한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옥야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학·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책을 통한 소통이 살아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학생들과 질의응답 중인 김동식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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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이소경(☎532-6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