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관장 김옥진)은 오는 11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앞 주차장 인조잔디 광장에서 가을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야외도서관 ‘마도 즐길시(詩) 여기로 11-1’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詩)를 주제로 한 독서공간을 야외 인조잔디 광장에 마련해 시민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책과 문화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조잔디 위에 빈백과 캠핑의자, 서가를 설치해 편안한 바깥 독서공간을 꾸미고, 사서가 직접 선정한 시 관련 도서와 문구를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사서의 시선’과 윤동주 서거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전 ‘다시, 윤동주’등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오후 3시에는 시를 가사로 한 대중가요와 시 낭송이 어우러지는 ‘시시콜콜 콘서트’가 열리고, 이어 오후 5시부터는 가족 애니메이션「소울」이 상영된다. 현장에는 글짓기 체험존 ‘N시파크’, 포토존 인증 이벤트 및 커피 트럭, 팝콘 나눔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되며, ‘엉덩이 독서’ 이벤트를 통해 30분 이상 책을 읽은 참여자에게는 커피트럭 이용권이 증정된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가을 햇살 아래 잔디 위에서 책과 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일상 속에서 시의 감성을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