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자고등학교(교장 성천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비즈쿨' 사업에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심어주는 동시에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청소년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상품을 직접 개발하고 판매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올해 진행된 ‘비즈마켓’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판매해 총 676,000원의 수익금을 마련했으며, 전액을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지원 활동을 펼치는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했다.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심리 상담, 법률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회복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돕고 있다. 경남전자고등학교의 기부금은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으로 고통받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전자고등학교는 최근 3년간 학교폭력 ‘0건’을 기록하며, 안전하고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험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뜻깊은 배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학년 전교 부회장 정우현 학생은 “청소년비즈쿨 활동을 준비하며 친구들과 함께 노력한 시간이 뜻깊었다”며, “수익금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남전자고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학교가 지역 사회에서 신뢰받고 사랑받는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고 있다.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는 “경남전자고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전자고등학교의 청소년비즈쿨 활동은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