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고현중학교(교장 김철수)는 지난 12월 18일, 청소년 문학계의 대표 황영미 작가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황영미 작가는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모범생의 생존법> 등의 대표작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위로해 온 작가로, 이번 강연은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연은 책과의 교감을 넘어 독서의 즐거움을 일상의 자연스러운 활동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특히,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고 답하며, 공감 능력을 키우고 독서와 삶을 성찰하는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황영미 작가는 글을 쓰게 된 계기와 소설 속 인물 설정의 뒷이야기, 청소년 인간관계, 그리고 은따와 왕따 문제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특히,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으로 글쓰기와 독서를 제안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연에 참여한 3학년 곽OO 학생은 "불안했던 인간관계에 대한 마음이 이번 강연을 통해 해소되었다."라며 큰 감동을 전했다. 1학년 최OO 학생은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흥미진진한 강연이었다."라며 작가와의 만남에 깊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철수 교장은 “이번 강연은 단순히 작가와의 만남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내면의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특별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삶을 연결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