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중학교(교장 임지학)는 지난 12월 19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축제인 ‘동원 드림데이’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과 교사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교육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동원 드림데이 행사 당일 아침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9시부터 시작된 오전 프로그램은 각 학급별 공연으로 구성되었고, 총 18개 학급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2주 정도의 기간 동안 공연을 열심히 준비하였고, 그 노력은 멋진 무대를 통해 빛을 발하였다. 각 학급마다 학생들은 특색있는 복장을 하고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1학년은 학교의 막내답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무대를 보여주었고, 2학년은 웃음 포인트가 많은 다채로운 무대를, 3학년은 학교의 맏이답게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하는 학생들은 무대의 친구들이 공연을 보여줄 때마다 큰 박수와 함성으로 호응해 주었다. 특히 담임 교사가 특별 출연한 무대는 체육관이 떠나가라 큰 호응을 보여주어 동원중학교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전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서로의 공연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의 무대에서 느낀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학생들은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게 되었다.
오후에는 팀 개별 공연과 동원고등학교의 특별 무대, 교장, 교감 선생님의 총평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팀 개별 공연은 동원중 2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된 밴드가 싸이의 ‘기댈 곳’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후에는 동원고등학교의 밴드부와 댄스팀의 특별 무대가 이어졌다. 밴드부는 수준 높은 연주 실력과 퍼포먼스로 학생들을 열광시켰으며, 여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이어지는 무대에 학생들은 아이돌 스타를 만난 듯 즐겁고 행복해하며 공연을 즐겼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교감, 교장 선생님의 총평이 이어졌다. 특히 순위 발표에서 따로 순위를 정하지 않고 모든 반이 1등이라고 발표하는 순간 학생들은 환호하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기쁨의 순간을 나누었다. 임지학 교장은 “무대를 즐기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 순위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1등이며, 주인공이며, 최고입니다. 멋진 무대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고, 동원드림데이 같은 좋은 문화를 만들어가는 여러분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며 격려하였다.
‘동원 드림데이’는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화합과 배려의 준비 과정이기도 했다. 학생들은 함께 준비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고, 이는 학교 공동체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자신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동원중학교의 ‘동원 드림데이’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특별한 날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