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이동과학관‘알아보카’ 만족도 최고
- 학생·교사 1,032명 설문조사…96% 첨단 과학기술 접목 ‘큰 도움’
- 3월 26~12월 10일 총 43회·49개교 방문…초·중생 총 2,065명 체험
- 최고 인기체험 샌드크레프트·자전거 발전기·AI 로봇팔 순 나타나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김정희)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이동과학관 ‘알아보카’가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6%가 ‘첨단 과학기술’ 체험에 도움이 됐다고 답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경남과학교육원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지난 3월 26일 첫 운행을 시작해 12월 10일까지 총 43회에 걸쳐 49개교를 방문, 전체 2,065명이 직접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아보카’ 과학체험에 참여한 초·중학생과 교사 1,0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동과학관(알아보카) 체험활동이 첨단 과학기술을 접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771명(75%), ‘그렇다’ 214명(21%)이 답해 전체 96%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체험활동 가운데 가장 재미있었던 활동을 골라주세요(중복 체크)’라는 질문에 샌드크래프트가 651명(26%)이 답해 전체 10개 체험물 가운데 최고로 꼽혔다.
이어 자전거 발전기 364명(15%), AI 로봇팔 286명(11%), 스트루프 효과 228명(9%), 자율체험 198명(8%), 빛의 굴절 168명(7%), 전자회로 체험 163명(7%) 순으로 나타났다.
이동과학관 ‘알아보카(car)’는 올해 7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제작한 이동과학차로 AI 로봇팔, 금성과 달의 위상, 샌드크래포트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고 기초과학 원리가 깔끔하게 적용된 콘텐츠를 주로 설치했다.
또 콘텐츠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실생활, 미래기술, 생태환경 세 가지 영역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워크북을 제작, 플립 러닝으로 운영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알아보카’는 도내 소규모 학교나 과학교육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학교를 대상으로 화·수요일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과학관으로 10개의 각종 체험시설과 냉난방 시설을 갖춰 쾌적한 시설에서 다양한 과학체험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경남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올해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알아보카’는 학생과 교사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면서“내년에도 부족한 점을 보완해 학생들이 첨단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기초과학을 튼튼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t&#059;끝&gt&#059;
사진설명: 경남과학교육원 이동과학관 ‘알아보카’ 운영 1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설문조사 결과와 학생들의 체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