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선)은 12월 13일(금)부터 12월 14일(토)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연천 및 강원도 철원 일대 나라사랑 안보체험 DMZ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학교별 신청을 받아 선정된 환경동아리, 체인지메이커 동아리 등 3개 학교 학생동아리 학생 37명과 교사 사제동행으로 총 42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휴전선 남방한계선 통과 및 민간인 통제구역 등 사전 허가를 받아 태풍전망대, 백마고지전적지, DMZ 평화의길 16코스 트래킹 체험을 하며 나라사랑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었다.
저녁 시간에는 다큐 감상 및 소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고 2일차에는 DMZ 두루미 평화타운 및 생태탐방을 하였으며 비무장지대 오송산이 보이는 정연리 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이 만들어 주는 밥상 체험과 마을 원로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박지우 학생은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예비역 대령님의 안내로 치열했던 전투 상황을 듣고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는 순간 눈물이 날 것 같았고 이렇게 손발이 얼 것 같은 추위 속에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군인들이 감사하다.” 는 소감을 말하였다.
특히 철원군 관계자가 나와 수속을 도와주었고 군부대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앞뒤에서 인솔 지원를 해주신 점에 대해 참가한 교사들도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함안교육지원청 박영선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확고한 국가안보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정신 함양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미있고 재미있는 함안교육의 또 하나의 발자취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함안교육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