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업무시 신입생수 모르는체 주문, 출판사 저자 결재 받은 것과 다른 경우, 반품시 업체랑 담당자가 연락해야 하는 부분들을 개선해 주세요.

1.

1학년 신입생 인원을 모른체 미리 교과서 주문을 하기 때문에 나중에 반품 추가 주문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신입생 수 확정후 교과서 주문이 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주문, 반품, 추가 주문 등에서 내부 기안 올리고 나이스에 입력하는데 업체에서 별도로 주문내역 등 확인해 달라고 하는 부분은 내부 결재가 의미 없는 일아라고 생각합니다.

내부 기안 올릴때, 출판사 저자 등 확인하면서 꼼꼼하게 하느라 모든 진을 다 뻬는데 그 자료가 왜 업체에 잘 못 넘겨지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업체에서 확인해 달라고 해서 확인하니 출판사 저자 등 2과목이 잘 못 되어 있었습니다.



3. 신입생수 변동으로 반품을 했는데 교과서 업무가 서툴러 업체에 미리 연락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저는 기안 올리고 나이스 입력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공문에 업체에 연락하는 메뉴얼이 있었네요. 꼼꼼하게 확인을 못 했고 업체에는 제가 연락을 못 했는데 이 과정에서 마음이 많이 상하는 일들이 발생했네요.

반품, 추가 주문시에도 기안 올리고 또 업체에 따로 연락해야 하는 부분들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교과 과정도 잘 몰라서 교과서 주문도 헷갈리고 잘 모르겠는데 이런 불필요한 과정을 개선해 주시길 바랍니다. 실지로 교육 과정표만 보고 교과서 주문하기는 힘든 실정입니다. 진로 교과 과목이 1,3학년에 있으면 주문자는 1학년 3학년 다 주문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1학년만 필요한 경우도 있어서 주문 할때에 이런 과정들이 매우 힘이 듭니다.

4. 교과서 풀고 분류하는 작업등의 용역을 사용해도 된다는 공문은 매우매우 고맙습니다. 하지만 학교 재정이 줄어들고 있어 이 비용은 어디에서 책정을 해야 하는지 정해져 있지 않아 재정을 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